어느날 문득 PE에서도 본인이 사용하고자하는 유틸을 설치해서 사용할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오늘 캠타시아 9.1.2 버전을 설치해보기로 마음먹고 이전에 빌드한 Win10x64 PE RS4.137로 부팅하고 설치 파일을 실행하였습니다.

설치시 몇번 오류창이 뜨면서 설치가 안되길래 System32 폴더와 SysWOW64 폴더에 여려가지 파일들을 

넣었다 뺐다를 수없이 반복한 긑에 드디어 설치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Win10x64 PE RS4.137 버전의 포함된 유틸들은 로캣독과 에피타이저의 아이콘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렇게 구성해보았구요.

또한 레인미터 열풍에 힘입어 저도 레인미터를 제 나름대로 구성하고 1920x1080에 맞게 설정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럼 캠타시아를 설치하였으니 녹화하는 장면과 간단히 잘라내어 클립으로 만드는 장면을 보실까요?

아래는 네이버 동영상 캡처장면입니다.

캠타시아를 실행하여 녹화된 동영상을 편집하고 있는 장면입니다.

사실 플래시를 사용하여 효과들을 추가하면 보기에 더 좋지만 그냥 테스트니까 간단히 필요없는 부분만 잘라버리고 합쳤습니다.

아래는 테스트 클립닙니다. 평가판이라 워터마크가 들어있네요.

Camtasia 9 Test Project.mp4

아래는 17134.1 버전으로 새로 빌드한 후에 테스트한 유틸 목록입니다.

유틸 설치 및 구동 테스트 목록

Camtasia 9.1.2

Snagit 2018

Sony Vegas Pro 15

MAGIX Sound Forge Pro 12

Corel PaintShop Pro X8

ACDSee 12ACDSee Photo Studio Ultimate 2018

CyberLink PhotoDirector Suite 8.0

Lightroom.5.0.Portable 포터블 구동

Adobe Photoshop CC 2015 FULL Portable 구동

아마 닷넷과 런타임을 풀로 선택하고 시스템 파일들을 충분히 추가해줘서 가능한가 봅니다.

단일 Wim로 제작했으며 wim 파일 크기는 1.15GB, 포함된 유틸은 70여개, 초기 램 사용량은 2.1GB... CPU 사용량은 1GB 밑에서 시작하네요.

제컴 메모리가 8GB니 쓸만합니다.

다른 분들도 닷넷과 런타임을 풀로하여 빌드하시고 파일들을 추가하다 보면 저절로 터득하게됩니다.

개인적으로 사용하려고 만든 버전으로 이렇게도 할 수도 있다라는 것을 알려드리기 위해서 작성한 글입니다.

따라서 공유하지는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