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는 월요일 하루네요~
2018.07.09 09:02
스크린샷에 고수님들의 글을 읽어보는 도중에 피이가 풍년이네요 라는 글들이 한번씩 보입니다.
저번주 주말에 글을보고 오늘 출근하면서 문득 생각난 말이
풍년에 깜풍기? 풍년에 깜부기 ?? 어느 고수님 PE가 생각이 나네요.
깜풍기? 깜부기라는 뜻이 어떤건지는 모릅니다만 피이가 풍년이라는 말을 바꿔서 닉네임을 그렇게 지으신건지 모르겠네요.
좋은 닉네임같습니다. ㅎㅎㅎ
즐거운 하루되시고 안전운전하시고 하시는일 다 잘되기를 바랍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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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디하자 2018.07.09 09:05 시작되는 한주간도 행복하게 지내세요. -
익덕이 2018.07.09 10:03
보리나 밀 등의 곡식 알갱이가 완전히 까많게 썩어버리는 병이 있습니다.
장마철에 더 많이 생기지요~
"풍년에 깜부기"라는 말은..
"풍년은 들었는데 깜부기가 많아 탈곡할 실제 곡식은 적어서 흠이다"라는..
의미를 비유적으로 사용합니다.
많은데 쓸만한게 없을때 주로 사용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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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태취업했다 2018.07.09 12:00
설명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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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 2018.07.09 11:32
풍년에 깜부기 ~ 는 PE 이름 중에 하나였습니다
닉네임은 다 아시는 집앞의 ~ 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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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태취업했다 2018.07.09 12:01
커억... 큰나무님이셨다니 .와우 놀랍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