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먹었다는걸 느낄때
2018.07.07 16:31
1. 사소한 상처도 회복이 느리고 흉터가 오래남을때 (육체적 나이)
2. 거래처 만났을때 나이먹어보여서 존대했는데, 나하고 동갑일때 (외모적 나이)
이 외에도 많으시죠
ps : 친구가 시력이 좋아졌다고 했는데, 건보 신체검사받았더니
급격한 시력 변동은 노안이라고~~~~ 헉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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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서서 2018.07.0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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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 2018.07.07 17:52
기억은 항상 7080, 몸은 미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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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여름사랑 2018.07.07 17:03
버스에서 앉으라고 자리 양보해 줄 때...으흐흐.. 윽( 아직 환갑 멀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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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장 2018.07.07 17:20 싸울때 나이 먹어서 주먹 왔다갔다 하면서 못싸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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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2018.07.07 17:28
제품 사용설명서 글씨가 잘 안 보일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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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 2018.07.07 17:56
어릴때부터 토비콤같은 시력 영양제먹고 파란 하늘 자주보고 하니
하루종일 모니터 보는 직업인데도, 시력은 아직도 1.2, 1.5 유지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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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숍 2018.07.07 18:00
남자들은 스스로의 자존감이 커서 자신이 잘생겼거나 젊어보인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장년이 되면 아버님 이라던가 좀더 나이들어 어르신이란 말을 첨들으면 맨붕이오죠
하지만 객관적으로 자신의 동창회나 동년배 친구모임에 나갔을때 보이는 그 친구들의 모습이
남들이 보는 자신의 모습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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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3wk 2018.07.07 20:41
바탕화면에 미모의 걸그룹 아이돌이 있는데 누군지 모를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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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쪼 2018.07.07 20:45
지금 컴터 보구 있는데 잘 안보여서 안경벗고 볼때...ㅜㅜㅜ 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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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g 2018.07.07 21:31
꼬마들이 지나가면서 꼰대간다 라고 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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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랐네 2018.07.07 21:54
나이먹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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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2018.07.07 22:46 다쳤을때 "아까진끼 가져와" 라는 말이 튀어 나올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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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 2018.07.07 23:07 아이고 삭신이야
자고 인났을 뿐인데 밟힌것처럼 허리가 맨날 아프고... 등드르등등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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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nessAngel 2018.07.08 00:24
역시 체력이 떨어졌다고 실감할때가 나이먹는걸 가장 절실하게 느끼는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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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i 2018.07.08 02:08
몇년전 떠나간 반려견이 문득문득 생각날 때마다 약해진 심신을 절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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