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쪽 3D TV, HDMI 규격 V1.4 지원 확인해야~

TV 는 그나마 HDMI 규격이 빠르게 적용된 편입니다.

아직도 Monitor 분야는 1.1 규격 쓰는 것도 많고, 1.2 규격이 상당 수 포진되어 있습니다.

1.3 도 1.3 인지 1.3a 인지 구분이 잘 안되어 있어서 헛깔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마 HDMI 1.4 가 3D 지원외에도 4K X 2K 로 확장되고 100M LAN 이 추가된 규격으로 알고 있습니다.

덧 : 아마 분명히 가전사들의 농간으론 뭐라고 이름을 붙이며 나올지 모르겠군요.

정말 요즘 넘쳐나는 정보 때문에 머리가 터질 지경인데 양심적으로다가

설명을 잘 해주고 그러면 얼마나 좋을까 싶은데 장사치들에게는 무리겠죠.

모르면 코 베어가는 세상이네요....

HDMI 대응 규격이 중요하긴 하지만

그보다 해당 스펙을 대응하는 A/V 리시버가 없는 이상 큰 의미가 떨어집니다.

또한 홈띠어러는 리시버 중심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음향에 대한 큰 비중이 없는 쪽으로 생각하신다면 맘편하게 구입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지요.

그리고 제품 수명에 대해서는 LED의 할아버지가 나오신다고 해도 패널 뒷단의 M/B 들과 전원공급부의 소모품에 대한 보증이 없이 이뤄지는 A/S 행태는 10년 사용이 아닌 3년 후면 미아가 될 수 있습니다.

현재 대기업 패널 제품의 장점은 초기불량이 적은 것(제품의 표준편차가 적음)과 디자인 밖에 없다고 보여집니다.

플랫폼 세대 평준화는 어딜가나 안되고 있습니다.

이게 국제규격급 위엄을 지녀야 하는데 그렇질 못해서.....

외장메모리는 USB 3.0이 지원되는 시대인데 각종 mp3나 핸드폰, PMP들은 아직도 USB 1.0만 지원되는 것들이 허다합니다.

기가비트 이더넷 구축하려면 전국의 모든 랜케이블을 CAT 6으로 바꿔야 하는데 5나 5E를 쓰는 곳 넘쳐납니다.

몇년있으면 아날로그 방송 종료인데 지금도 HDMI는 커녕 컴포넌트나 AV단자도 안들어가서 안테나 단자 쓰는 TV 엄청 많습니다.

생각보다 이 플랫폼 세대 평준화는 문제가 여러모로 큽니다...

아예 랜케이블 5나 5E 생산 금지 시켜야...  생산을 하니 계속 혼용해서 쓰는듯..

요즘 전자기기 간섭이 심해서 CAT 6 가 추세인데... 전화선을 랜케이블 쓰는 마당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