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포장한 틀은 종이가 아닌가요?
2018.05.21 10:48
계란이 움직이지 않게 오목 볼록한 틀에 넣어서 팔잖아요.
저는 이것이 재질이 종이 같아서 종이 버릴때 집 앞에 같이 버리면
동네에서 종이 수거해가는 사람들이 항상 이것은 빼놓고 가져갑니다.
만져보면 종이를 압축해서 만든 것 같은데...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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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용 2018.05.2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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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두꺼비 2018.05.21 11:34
다른 종이는 다 가져가면서 왜 그것만 내놓고 가져갈까요?
알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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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2018.05.21 11:37
1등급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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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이 2018.05.21 11:46
부피가 크니 귀차나서 그럽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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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2018.05.21 12:12 발로 펴주고 버리면은 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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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규 2018.05.21 14:25
저도 가만 보니 박스 등 온전하게 큰 덩어리의 종이 아니고서는 종이가 확실한데도 버리고 갑니다.
아마 동네 폐지 수집하시는 분들은 구청에 가져다 주는 것이 아니고 사설 재활용업체에 가져다 파는 듯 한데요.
1. 재활용 업체에서 받아주지 않는다.
2. 본인들의 수거 이동 보관의 편의를 위해 큰 덩어리만 가져간다. (자잘한 폐지 모아봐야 박스 한개 남짓 될듯)
암튼 복잡한 이면이 있겠지만..
비양심입니다.
남겨진건 고스란히 거리에 나뒹굴다 쓰레기가 되어버리는데 말이죠..
(특히 2번이라면 명백한 비양심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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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용 2018.05.21 18:27
2번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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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 2018.05.21 14:38 수위 아저씨에게 물어보니 백프로 종이가 아니라서 재활용이 안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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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는바람 2018.05.21 19:53
검색해보니 가스렌지의 열을 조금 쪼여서 우그러뜨리면 손바닥만하게 접힌다는것을 보면...
재활용에 문제되는 무슨 첨가물이 들어간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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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 2018.05.21 17:45
재활용을 위해서 법으로 100% 종이로만 만들게 해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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냇시조니 2018.05.21 21:38
계란판은 폐지(신문지, 잡지, 골판지)를 물에 2% 정도로 풀은 용액을
계란판을 만들 수 있도록 제작한 금형에 부어 넣고 물을 짜낸 후
말려서 만든 신문지 재활용의 대표적인 예라네요..
종이 맞습니다..
종이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