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속도 자유자재로 바꿔 광통신 소자 한계 넘는다
2018.05.15 15:31
세상에서 가장 빠른 속도를 가진 물질은 빛이다. 빛을 전기신호로 바꿔 정보를 전달하는 게 광통신이다. 그러나 빛을 전환한 전기신호를 처리하는 전자소자의 속도에 한계가 있다. 정보 처리 병목현상이 일어나고 발열에 의해 정보처리 속도가 느려진다.
기초과학연구원(IBS) 나노구조물리연구단의 김튼튼 연구교수 연구팀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메타물질과 그래핀을 접합해 빛의 속도를 느리게 만들었다가 다시 빠르게 만드는 소자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민범기 KAIST 기계공학과 교수 연구진과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연구는 느려진 빛을 능동적으로 제어해 차세대 광통신 소자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5/15/2018051501301.html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80515082816&type=det&re=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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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 2018.05.1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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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 2018.05.16 10:58
참으로 답답한 인간이시군요!
누가 과정을 모르나요? 다만 전공자가 아닌 일반사람들이 연구하는 사람들까지 고민한다는건 오버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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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oods 2018.05.16 18:06
두 분 다 일리 있는 말씀이오니 사이 좋게 삽시다.
이미 뉴스에서 본 것이라도 혹시 못분들 위해 소개하신 성의도 있고
실험실 성공이 실용 성능과는 거리가 있다는 말씀도 틀린 말은 아니지요.
모두들 건강한 하루 좋은 시간 보내십시오. -
눈이 2018.05.17 07:43
본인 맘에 안든다고 딴지 까지 걸어야 했나요
보기 싫으시면 넘어가시면 될것을
글 적은 분 성의를 무시한채
도대체 무슨 심보 이신가요 ...
일반 사람들은 학문에 관심없어요
상용화될지 않될지도 모르는 이런 논문 뉴스는 이제 그만.
상용화되어 양산하는 뉴스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