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 도 우 업데이트의 다양한 이용

요즘은 멀티부팅이 보편화 되어 있고...

저만 해도 OS 용 SSD 두개.... 그리고 테스트용으로 OS 깔아서 막쓰는 랩터 한개에

그것도 모자라서 저장용 하드디스크속에 고정용량으로 VHD 100GB 짜리 네개 만들어 놓고

별의 별 짓거리 다 해가며 다양한 OS 를 설치해 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매달 업데이트 날이면 이거 관리하기도 매우 귀챦은 일입니다.  일일이 다 한번씩 부팅해서 업데이트를 해야 하나...?

결론은 절대로 아닙니다.

그냥 메인으로 항상 쓰는 OS 상태에서 다른 일거리하면서 백그라운드로 다 해버립니다.

방법은 아래에 포스팅되어 소개된 방법과 같습니다.  다른 점은 mount / unmount .... 니 commit 이니 하는 절차가 생략된다는 것 뿐입니다.

그냥 단 한줄 명령만 필요합니다.

  Dism  /image:X:\  /Add-Package  /PackagePath:D:\Updates

위의 예에서는 D: 드라이브에 Updates 라는 폴더를 만들어 두고 그 속에 업데이트 파일들을 다 집어 넣고

X: 드라이브에 설치된 가끔 사용하는 또 다른 윈도우를 업데이트 하는 법이었습니다.

이런 방법을 어떻게도 써 먹느냐?

예를 들어서 새로 산 컴퓨터나 노트북에 열심히 윈도우 7 을 설치했건만...  이런 젠장... 스카이/카비/커피...래서 마우스 조차 안 먹네...

난감하네... 다시 스카이/카비/커피 지원하게 만든 윈도우 7 설치본 구해서 깔수 도 없구...

이럴때는 그냥 PE 나 WinToGo 로 부팅해서 이미 설치된 윈도우 7 에 위와 같은 방법으로 드라이버를 설치해 주면 됩니다.

  Dism  /image:X:\  /Add-Driver  /Driver:D:\Drivers

  또는

  Dism  /image:X:\  /Add-Driver  /Driver:D:\Drivers  /Recurse

마찬가지로 X:\ 는 이미 설치된 윈도우 7 이 있는 드라이브를 뜻 합니다.  D:\Drivers 는 스카이/카비/커피 드라이버를 넣어둔 폴더명이고...

아래의 명령에   /Recurse 가 붙은건 D:\Drivers 의 하위 폴더까지도 다 읽어들이라는 뜻입니다.

(요즘 제작사들이 제공하는 드라이버들 보면 하위폴더들도 포함된 경우가 많으니... 그냥 아래방법으로 사용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