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관련된 말만 나오면~~~
2010.04.02 15:48
굿듀님 그냥 파코즈처럼 정치게시판 만들어 주시는게 어떻까요
뽐뿌도 사회/정치 이슈 게시판있던데...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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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키 나나 2010.04.02 15:50 -
기쁨이 2010.04.02 16:01 요즈음 세상은 연관되지 않는 것이 없습니다
특히 우리 사회는 더 그렇습니다
명진 스님 왈 4대강에 동지상고출신이 쓸었다는 것이 단편적인 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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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dwick 2010.04.02 16:08
논술 시험이라도 쳐서 토론이 가능한 사람만 자격을 줘야하는지......원
중심을 보지도 못하면서 사회적으로 무거운 주제를 정말 가볍게 대하는 무식한 ..........정말 무식한 사람의 글을 보면 화가날때도 있네요.........오늘 처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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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은지구 2010.04.02 16:25 이렇게 정치에 관심이 많은 국민들이 대통령 선거때만 되면 놀러가고....참 미스테리한 나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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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팅어 2010.04.02 17:07 그냥 까기만 좋아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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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 2010.04.02 20:23 정치 관련 글 적지 말라는 사람들이 아마도 놀러갔을 겁니다.
다른 곳에 가서 정치 이야기 하라는 그런 분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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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이너 2010.04.02 17:29 근데 정치게시판만들어도 좋을게 없어용 쓰레기장 취급되거든요...
파코즈같은 경우 일단 딴나라나 이멍박씨 기타 추종자들에게 불리한 내용이 올라오면 일부 특정인물들이 물타기드립을 합니다..
그래서 이슈게시판으로 이동되죠 그럼 미션 석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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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2010.04.02 19:05 글타고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담그믄" 안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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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이너 2010.04.02 19:08 예 맞는 말씀입니다.그런데 파코즈처럼 눈에 잘 띠지 않는 곳에 놔두면 진짜 쓰레기장 취급당하죠..ㅎㅎ
눈에 잘 띠는 곳에 편성하고 사람들의 관심을 갖게 해야 합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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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 2010.04.02 20:23 쓰레기장인지는 쓰레기 뚜껑 열어본 사람들만 알 수 있다지요.
안에 있는 사람들은 밖이 쓰레기장으로 보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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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로 2010.04.02 19:30
정치에 대한 이야기는 눈에 잘띠든, 안띠든 쓰레기장입니다. 왜?
정치는 타협인데, 우리는 그 타협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타협을 안다면 지금 현재 정치가 이런 꼴은 안됐을겁니다. 다시 말해 사분오열이 안되있을꺼라 이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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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통신 2010.04.02 20:02 일제시대 시골에서 어른 말씀 잘 듣고 착하게만 살았던 소녀가 하루아침에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갔던 것은 그녀의 도덕성에 하자가 있던 게 아니라 정치가 잘못되었기 때문입니다.
국민 모두에게 심대하고도 광범위한 영향력을 끼치는 것은 정치입니다.
민주주의 시스템은 국민 각자에게 정치적 주체의식을 요구합니다.
한국정치가 막장이 된 데에는 몇가지 원인이 있는데..
1. 색깔론
2. 지역감정
.... 그리고....
3. 물타기(양비론)입니다.
색깔론과 지역감정은 유권자에게 올바른 투표할 수 있는 이성적 판단을 빼앗아 갑니다.
묻지마투표를 가져옵니다.
물타기(양비론)은 정치적 유권자로 하여금 정치적 무관심 현상을 불러일으킵니다.
정치인 그들만을 위한 정치로 변질됩니다.
결론적으로 한국 정치에서 유권자에게 필요한 요소는 타협이 아니라...
어떤 정치인이 덜 부패했나 판단할 수 있는 깨어있는 의식입니다.
정치는 최선을 선택하는 행위가 아니라 최악을 피하기 위해 노력하는 행위라는 사실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이것이 부패와 부정으로 얼룩진 사회를 좀 더 건강하게 만들어나가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물론 정치인들에게 타협이란 덕목은 필요한 것입니다.
정치적 경쟁 세력이라 하더라도 국가를 위해 협조할 것은 협조해야 합니다.
하지만 현재의 한나라당이 과거 노무현 정부시절에 야당으로서 보여준 정치적 행태는 반대를 위한 반대가 참으로 지나쳤습니다.
취임 한달도 안돼 탄핵을 거론했고, 수십번의 탄핵 발언 끝에 결국 지금은 생각나지도 않는 이유를 들며 탄핵안을 상정했습니다.
주류 언론과 합세하여 참여정부의 경제를 파탄경제로 규정하여 파상공세를 퍼부었고, OECD 7위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했을때에도 아시아의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 등과 비교하며 경제파탄을 노래했습니다.
경제파탄이란 구호로 국민을 선동하여 상인들이 시청앞에서 솥뚜껑을 깨부수는가하면, 환생경제라는 연극을하며 국회의원들이 노무현 대통령을 경제라는 아들을 죽인 육시럴놈이라고 욕하고 조롱하며 신나게 낄낄댔습니다.
후임 대통령을 위해 전용기를 도입한다고 하니 경제파탄낸 주제에 무슨 전용기냐며 반대하더니 그때보다 훨씬 비싼 돈을 들여 전용기를 임대한다고 합니다..
최근 뉴스에 실업률이 10년 이래로 가장 높다고 하는 등 경제적 성적은 노무현 시절에 비해 나쁘면 나빴지 좋아진 거 없는데 조중동 어느 언론사 하나 경제파탄 말하는 곳이 없이 꿀물을 쳐드셨나, 외국으로 이사했나 조용하기만 합니다.
이것이 한국정치의 실재적 현실입니다.
정치에서 타협과 협조는 필요하지만 경중을 따져서 어디에게, 누구에게 더 필요한지 지적해야 합니다.
아무리 경쟁상대라 해도 스포츠에 룰이 있듯이 정치에도 룰이 있습니다.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국민이라면 공정한 경쟁을 통한 당당한 승리를 기뻐해야 합니다.
한나라당은 과거 야당 시절 그 룰을 지키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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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모씨 2010.04.02 22:16 사실 이건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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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냐 2010.04.02 23:00 타사이트도 많은데 구지 여기서 정치게시판만들면 신고들어가는거 걱정은 안하시는지?명예훼손등등..
일부로 안만들죠.논쟁이 뜨거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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