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에게... 진짜 이말은 하고 싶더군요.
2018.05.02 15:30
생각해 보니 저는 이젠 청년이 아니더군요.. ㅠㅠㅠ 장년...
. 청년들에게... 진짜 이말은 하고 싶더군요.
오늘 다니는 회사의 신입사원 면접이라서 새벽에 출근해서 준비 다 해 놓고 12시에 퇴근했지만..
대충 이력서들 보니... 아쉽네요.
출신 학교의 레벨을 보는게 아니라... 진짜... 스피킹...
이력서에 왠 박사님들은 그리도 많은지... 근데 박사학위 받고도 말을 못 하네요...
Boys, be ambitious!
청년들이여 영어가 필수 입니다... 공부 못해도 됩니다. 말만 하세요... 영어로든... 한국어로든...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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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hna 2018.05.0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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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루나 2018.05.02 15:48
그냥 말 잘하는게 박사는 아닙니다.
개인능력도 중요하지만 자기 전공분야에 대해서 해박하면서 말을 잘하는게 박사입니다.
그게 안된다면 할 수 없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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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2018.05.02 15:55
컴퓨터를 알게 되고...관심을 가지면서..제일 후회가 되는것이..학교 다닐때 영어 공부를 하지 않은것입니다...
좋은 자료들이..다 영어네요..
얼마전..도서관에서 자리를 기다리는 동안 옆에서 영어 문제를 푸는 학생을 보았습니다..
영어로 된 문제를 영어로 답하는데..왜 이렇게 자연스러운지..작고 이쁜 여학생이었습니다
너무 궁금해서..몇학년이냐고 하였더니..중3이라고 합니다....전교 1등이겠네 하였더니..
아니라고 하네요..아니..영로로 답을 저렇게 자연스럽게 쓰는데..전교 1등이 아니라네요.
나는 중3때 무엇을 했나 생각을 해보았더니..그냥 놀기만 하였네요.
요즘 아이들은..저 어리릴때 보다..몇배는 더 열심히..사는것 같습니다..
나중에 어른이 되어서 원했던 삶을 살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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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막 2018.05.02 15:57
누군가 그러더군요. 이거저거 다 아는 것이 박사인 줄 알았더니. 하나 밖에 모르는 것이 박사더라......
맞는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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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루나 2018.05.02 20:46
박사는 한 분야를 깊이 아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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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태양™ 2018.05.02 17:03
말은 약해도 일잘하는 사람 많습미다. 너무 구박? 마시길... -
빠송 2018.05.02 17:11
자리가 자리인지라 너무 긴장해서 그럴겁니다.
이해해 주세요. 저도 긴장하면 말이 잘 안나오더군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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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는바람 2018.05.02 18:30
말 잘하는 사람 할일 - 입으로 벌어먹고 사는 일
일 잘하는 사람 할일 - 몸으로 벌어먹고 사는 일
입으로만 벌어먹고 살다보면 어려운일 닥치면 인생 하직하는일이 많은듯하고
몸으로 벌어먹고 살던 사람들은 어려운일 할애비가 와도 꾸준히 헤쳐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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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 2018.05.03 13:16
박사든 뭐든 똑똑한 사람치고 말못하는 사람은 못본거같다는..
말많은 사람은 흔하지만 말잘하는 사람은 흔하지 않죠.
아나운서 교회목사 이런 직업군들은 말이 많은거고..
Girls, be amitious!
사내 새끼들은 공부를 안해요.
미끼도 없이 Hunting 만 할려고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