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 무선인터넷은 대세"... 정부-이통사도 '인정'

설마, 내 공유기를 Open으로 의무전환하라는 개같은 법이 안나오길 --^

오픈AP설치는 세금으로 쓰시던지... 4대강에 돈 퍼부었는데 돈은 어디서 날까나... 흠...

저거 공짜로 인터넷 쓰는 유저들이 늘어나면 인터넷 업체들 망할지도.

개방AP망으로 인한 보안이 되지 않은 클라이언트 장비들에게서 패킷공격이나 불법게시물등으로 공공기관 홈페이지나 기타 온라인 악성 비방글이 창궐해야 개방AP가 되지 않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겠지요. WiFi망에서는 이동중에 take over도 되지 않고 또한 과밀한 무선AP는 채널 중첩등으로 신호의 감쇄등이 발생하는데 부분적으로 폐쇄된 공간이나 이런 곳에서 운영되는 WiFi망이 무료로 되는 부분은 해택이라기 보다는 공해가 될 수도 있는 생각은 저만의 기우일까요?

WiFi망의 무료개방보다는 3G망이든 Wibro가 되었던 차세대 4G통신이 되었던 3G데이타망이 트래픽이 심하다고 변명만 하지 말고 망증설등의 시설투자해서 지금 보다는 저렴한 데이타요금이 되어야 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지 않나요?

그런데 선경(SK)의 경우 자신들 스스로 너무 안일하게,

휴대전화 2G 때의 강세를 발판삼아 망확충에 소홀했음에도

(두루넷, DreamX 를 삼킨 하나로통신을 인수했음에도 유선사업은 영 신통치 않지요.)

한국통신(KT)이 잘 차려놓은 밥상에 숟가락을 올려놓으려는 심사로 생각되더군요.

회선 확충할 돈의 일부를 법안개정에 쏟아부을까?

남는장사?

지방 선거가 다가오니 이넘들 정류장 마다 와이파이 설치하겠다고 난리네...

매년 멀쩡한 보도 블럭 갈아엎던 눈먼 세금으로 와이파이존 확충하겠다면 이견 없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