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니 저러니 욕을 들어먹을지언정...
2018.04.20 11:46
이러니 저러니 말도 많고, 욕을 들어먹을지언정...
윈도우 10 을 쓰는것으로써 실상 많이 편해졌습니다.
특히나 업무용으로 여러 PC 를 다루어야 하는 입장에서는 해방감이랄까...?
그냥 VMware 에 깨끗하게 하나 설치하고 업무에 필요한 소프트웨어들 설치해 두고... 이런 저런 자질한 세팅들 다 해두고
sysprep 작업할 필요도 없이 dism 으로 wim 파일로 캡쳐해 두면 그 어느 직원꺼 문제 생기든 말든... 그냥 wim 이미지만 풀어서 놓고
부팅해서 PC명만 바꿔주기만 하면 끝이죠...
USB 로도 하나 윈투고용으로 풀어 놓고...
이러한 점에서는 칭찬을 아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PC 가 고장나거나 폐기하고 새로 장만하면 그냥 쓰던 SSD 나 HDD 를 새로운 PC 에 그냥 꼽고 부팅만 해도 만사 OK...
참 편해졌습니다...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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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태취업했다 2018.04.20 12:17
그런점은 좋습니당 ㅎㅎㅎ -
K연구원 2018.04.20 12:24
많은 지식을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좋은하루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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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 2018.04.20 12:25
네 이러니 저러니 말이 많아도 편리해진건 사실입니다.
어느 버전 나와도 초기엔 말도 많고 버그도 있어도 다들 갈아타죠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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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땡이 2018.04.20 12:40
안녕하세요.
디폴트님 질문이 있어 이렇게 댓글 남깁니다.
위에 적으신 작업하실때 사용자 계정은 어떻게
하시는지요?
저도 지인들의 여러 피시를 설치해야 하는데
사용자 계정이 늘 걸리네요.
혹시 어드민으로 하시는지요?
지인들이 다 온라인 계정을 사용해서
사용자 계정 부분이 힘드네요.
그럼 고생하세요. -
디폴트 2018.04.20 13:10
뭐 크게 신경 안 쓰는 부분입니다.
그양 Pro 설치했으면 Pro User 로... Enterprise 설치햇으면 Enterprise User 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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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Kim 2018.04.20 13:35
디폴트님 글을 읽어보니 ..
윈도우 10은 무봉인으로도 모든 컴퓨터에 wim을 풀면 설치가 가능하다는 애기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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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폴트 2018.04.20 13:39
그게 윈도우 10 의 최고의 장점입니다. 최초 설치된 환경과 시스템이 달라지면 지가 알아서 부팅시 드라이버 부분은 재구성 합니다.
그러나 되도록이면 최초 설치본은 메인보드 제작사마다 있는 잡다한 기능들 없는 VMware 의 가상 머쉰 환경이 최고의 선택이더 군요.
시스템의 하드웨어ID 를 요하는 특별한 인증을 요하는 소프트웨어는 인증이 풀려 버리지만...
왠만한 소프트웨어는 인증된 상태로 그대로 두어도 바뀐 시스템에서도 그대로 유지됩니다. 그러니 편하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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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땡이 2018.04.20 21:38
답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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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데이 2018.04.20 13:54
항상 좋은자료와 좋은글로 감사하고있습니다.
따라해보겠습니다. -
읍민Kaine 2018.04.20 13:59
아!!! 유레카!!! 디폴트님 글로 궁금증이 확 풀어지네요. 제가 지난 달에 컴터 새로 사서
sysprep 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그냥 구컴에서 쓰던 SSD 를 새컴에다 달았는데 바로
윈도우가 떠서 신기했던 적이 있습니다. 인증이 꼬여서 새로 설치하긴 했지만... 이게
윈도우10 에서는 원래 그런거였군요. 감사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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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폴트 2018.04.20 14:06
데스크탑에서 쓰던거 그냥 캡쳐해서 노트북에 풀어도 되고... 그 반대로 해도 되고... USB 메모리에 해도 되고...
설치된 하드 뜯어서 USB 외장하드케이스에 넣고 다른 컴터에서 USB 부팅해도 되고...
윈도우 10 은 한번 설치하면 그 자체가 윈투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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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S 2018.04.20 15:32
아~그렇군요 좋은정보 도움되는글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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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데이 2018.04.20 17:41
지금까지는 오직 sysprep봉인후 GimageX를 사용해서 Wim파일로 캡쳐해서
사용하는것만 알고있었는데 새로운방법으로 시도할려니 준비가 필요합니다,
1, 실컴에 설치한 시스템을 캡쳐할려면 어떤방법으로 하면됨니까?
2, PE를 사용합니까?
3, Dism을 사용해보지않아서 도움이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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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제자 2018.04.20 18:11
디폴트님 본문에서 말씀하신 내용관련해서 강좌좀 올려주셔요. 따라해보고 싶어요.
윈도우10은 그 자체가 윈투고라는 말씀에 눈이 번쩍뜨여서 구글에 폭풍검색을 해봤는데, 죄다 sysprep 봉인 후 imagex로 wim 저장하는 고리타분한 얘기밖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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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 2018.04.20 23:27
본문에도 윈도10 이 좋다고 하셨습니다. 비법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윈도8 부터 그냥 현재 컴퓨터에서 백업하고 복구하듯이, 다른 컴퓨터에 복구하시면 됩니다
사용하시던 윈도가 있는 ssd나 하드를 그대로 다른 컴퓨터에 연결하여 사용하셔도 되고요. [이것이 WTG입니다]
그래도 다른 컴퓨터에 복구할 때, 가끔 그래픽 카드가 문제가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이런 문제를 최소화 하기 위하여 드라이버 영향이 가장 적은 가상머신에서 모든 셋팅을 하시고
그 다음 단계에서 윈도7까지는 sysprep [봉인 - 드라이버든지 여러가지를 초기화] 하고 백업합니다.
그런데 윈도8부터는 sysprep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 뿐입니다. 이 점이 많이 편리합니다
복구[설치]했을 때도 윈도 설치 과정을 거치지 않고 바로 부팅하여 시간 절약이 됩니다
그리고 봉인할 때도 프로그램들에 여러가지 제약이 있는데요. 봉인을 하지 않아도 되어서 프로그램들 설치에서도 자유롭습니다.
그리고, 백업 방법은 어떤 툴로 하셔도 됩니다
dism을 말씀하셨다고 dism으로만 하셔야 되는 것은 아닙니다. imagex로 하시든지, gimagex 하시든지, rsimagex로 하시든지
고스트로 하시든지, 트루이미지로 하시든지, 드라이브 스냅샷으로 하시든지...관계없습니다
그래도 윈도 설치처럼 복구하시려면 wim 파일로 백업하시는게 나으실 겁니다. [gimagex나 rsimagex로 하시면 됩니다]
iso에 install.wim으로 넣으시면 wim을 복구하실 때, 윈도 설치할 때처럼 파티션과 부팅 파일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다른 툴에 비하여 편리합니다.
비법은 없고 윈도 자체가 좋아진 것이라서, 간단하기 때문에 이 정도의 댓글이면 충분하지 않을까 하네요.
여기도 가끔씩 이렇게 봉인되지 않은 윈도10들이 올라옵니다. 인기 많습니다 그냥 부팅만 하면 거의 모든게 갖춰져 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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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제자 2018.04.21 00:21
가령, vmware 가상머신으로 윈도우를 설치하면 확장자가 .vmdk 인데, 이것을 어떻게 wim으로 변환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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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 2018.04.21 00:31
vmdk 내부의 윈도를 백업하는 것입니다.
vmware에서 어떻게 윈도를 백업하는지는 별도로 검색하셔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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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제자 2018.04.21 01:01
아하. 그러니까 vmware로 가상머신으로 부팅한 상태에서 그 안에서, dism이나 imagex 같은 툴로 가상머신 상에서의 c: 드라이브 전체를 백업하는 거라는 거죠? 그렇게 백업한 .wim 파일을 복사해서 윈도우 iso 이미지의 install.wim과 바꿔치기하면, 윈도우 설치과정을 거치고, 내가 셋팅한 환경으로 설치되는거고요.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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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 2018.04.21 01:06
여기서 질문하시는 것보다는 검색해보시면 정확하고도 이미지까지 나와서 이해가 잘 되실 겁니다
대략 말로 표현하면 그렇게 가상머신에 부팅한 상태로 하는 것은 아닙니다. 실컴 윈도 백업도 윈도 부팅 상태에서 하는 것은 별로입니다
윈도상에서 가상머신은 종료한 다음에 vmdk를 마운트한 상태에서 gimagex든지 rsimagex든지 wim으로 백업하시면 됩니다.
첫줄에 쓴대로 더 자세한 과정은 검색을 해보세요. 그림까지 나올 겁니다.
전통적으로 vmware의 vmdk 파일은 마운트 하면 gimagex 등으로 보이지 않는 문제가 있습니다.
imdisk 같은 툴로 마운트 하시면 될 겁니다 https://windowsforum.kr/8127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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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제자 2018.04.21 02:14
세심한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vmdk를 마우스 우클릭하니 컨텍스트 메뉴로 vmware의 map virtual disk 메뉴가 나와서 클릭했습니다.
그리고 마운트할 드라이브 설정하는 창에서 "Open drive in Windows Explorer after mapping" 이라는 항목에 체크하고 마운트하니 윈도우 탐색기에서 바로 보이더군요.
여기 자료실에 올라온 dism++ 라는 툴이 있어서 사용해보니, dism을 사용하기 쉽게 gui 형식으로 만들어놓은 툴 같습니다.
그 dism++로 vmware의 map virtual disk에서 마운트한 드라이브를 선택해서 마운트하니 dism++ 상에서 마운트가 잘 되었습니다.
그리고 dism++에서 "다른이미지로 저장" 선택해서 .wim으로 저장한 상태입니다.
여기까지는 이상 없는 건지요?
위 작업은 예전에 가상머신으로 만들어놓은 기억도 안나는 윈도우7이라서 별 의미는 없고 테스트용으로만 만들어놓은거고,
내일 다시 윈도우10으로 가상머신 만들어서 이것저것 셋팅하고 테스트해서 적용해볼 생각입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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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 2018.04.21 02:24
네, 위에 댓글에도 이미 썼습니다만..
툴은 관계없습니다. 어떻게든지 윈도만 백업하시면 됩니다.
요즘 dism++가 인기가 좋은 것은 어떻게 아셨네요 ^^
저는 자주 쓰지는 않아서 생각이 안 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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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카 2018.04.20 23:35
맞습니다. 참 편해졌습니다. win10으로 넘어오고나서 단순 관리자로서의 역할이 무색함을 느끼게 합니다.
세팅하나 제대로 해놓으면 알아서 잘 되니 편하긴 하지만 '어느정도는 사양이 받쳐줘야 쾌적함을 느낄수 있다'는게
단 하나의 단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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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어s 2018.04.21 14:08
윈도우8 이상부터는 윈도우=wtg 라서 포터블처럼 사용하는데 그 편리함에 빠져 다른 툴이나 pe말고 지금은 저도 imagex로만 관리합니다 6년째 이렇게 애용중인데 6년전부터 이러한 편리한 기능으로 인해서 아이오드와 트루이미지는 퇴출되어버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