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 도 우 [CPU 추가] 이번 964 업데이트 다들 문제 없으신가요?

프로세스를 못봐서 확인이 안되는데요. 그냥 업데이트 이전처럼 평소에 하던대로 사용했었는데 갑자기 CPU가 최대로 소리가 나길래 작업관리자 보니 100%에 도달하면서 CPU는 터질것처럼 시끄럽고 이런 상태가 계속 되더라고요. 이거 그냥 사용하면 CPU 수명에 문제가 될듯해서 어제는 일찍 컴터 껐네요. 이게 저만 그런건가요?

아 그렇쿤요. 역시 제 PC가 뭔가 이상한가 보네요. 드디어 포멧을 할때가 온듯하네요. 몇년동안 포멧을 안했으니 이상한 증상이 생기나보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네에 제 PC만 이상이 있었나보네요. 확인 감사하며 답변 감사드립니다. SSD 숫자 실화인가요?ㄷㄷ 부럽네요.ㅎ

그런데 개수 많은거보다 대용량이 더 다루기랑 쓰기 편해요 (파티션 분할로 원하는만큼 할당 가능)

제경우 귀찮다고 2T짤 달아놨습니다 (128/256/512같은건 쓸모없어서 굴러다님)

와 SSD가 2TB라니ㄷㄷㄷ

전 아직 64GB짜리 쓰는 컴도 있는데요..

128, 256, 512 완전 필요한데말이죠ㅠ

제경우는 타블렛조차 쓸떄없이 (실재론 128G로도 됨) 굴러다니는 Samsung 950 Pro 512G같은거 달아놨습니다

특별한 이유 (MLC등)가 없는 이상 ~256G 제컴에서 추방 완료했습니다

일단 대용량은 수명, 용량 걱정 안 해도 되고, 대부분의 SSD가 이제 512G~1T가 성능 기준이라 저용량은 스팩대로의 속도도 안 나오는지라 선택의 여지가 없네요

이제 몇만원이면 500기가 살 수 있는 시대니 1대씩 바꾸세요 (남은 저용량은 시험용 몇개 남기고 분양, 판매 완료)

이렇게 용량이 커지면 맘이 편해져요 (노답스럽게 가끔 컴 다운되서 리셋하기도 하는데도 1회 부트당 평균 340시간 가동)

VM같은것 삭제/생성 반복하니 수명(심지어는 읽기 < 쓰기)이 꽤 빨리 달네요 (그래도 수십년 사용)

그나마 ESXi 서버같은것 따로 있다보니 작업량이 폭감한 결과입니다

하나 산다음 편리함에 빠져서 연말에 200달러정도에 몇개 직구해서 메인으로 쓰는데는 다 박아줬습니다 (이정도 용량되니 다른 디스크 거의 불필요)

일단 NVMe 1개만 꽃으면 컴 조립부터 편해져요

현제 메인은 2T/서브는 1T/용량 어찌되도 좋은넘들 500G 박혀있네요

와아...용량이 엄청나네요. 하드인줄...ㅎ 대단하시네요.^^

흠, SSD는 2012년부터 하나씩 늘어난 것입니다. 오래되고 용량도 적은 SSD들도 있어서 부러워하실 것은 없으실 듯 합니다

NVMe는 아직 1개도 없습니다. 1개 살까 말까 갈등하다가 항상 굳이 ~ 로 끝이 납니다. 저것들이 고장이 나야 이유가 생길텐데요

9년 동안 열심히 갈궈도 문제가 별로 없고 (성능은 좀 떨어집니다) 아직 가상 머신 테스트할 때 많이 사용합니다

9년이라니...ㄷㄷ 뽑기운이 상당하시네요. 전 요즘 가끔씩 부팅할때마다 디스크검사를 하더라고요. 무상기간은 훨씬 지나서 그냥 그려러니하고 사용하네요.

6.19년이에요 (오타인듯)

제가 올린 스샷에 사용 시간을 연수로 계산하신거군요

1년=24시간x365일=8760시간 (대략이고, 사실 정확한 것은 아니죠)

스샷에 54297 / 8760 = 대략 6.19년

그런데 본문에 쓴대로 2012년에 구입한 SSD이고 24시간 1년 내내 사용하지는 않았습니다

위 계산법은 쉬지 않고 1년 내내 24시간 가동하는걸 가정하신 것이네요. 글 쓰신 분은 서버처럼 그렇게 사용하시는 듯 합니다만..ㄷㄷ

보통 제 정도만 사용해도 많이 사용한 것일 겁니다. 9년 중에 2/3 정도 6년이나 계속 굴리고 있었네요.

어차피 수명 다 하는일따윈 RAID라도 안 하면 없다고 봐야하니 그 성능이 떨어지는게 은근히 거슬리기 시작하면 교체하게 되더군요 (128G를 100T 이상 써도 죽지도 않는데, 죽는날 기다려도 곤란)

그리고 저처럼 VM 시험할일 많으면 NVMe 추천합니다

OS설치및 작업 속도가 횔씬 빨라요

PCIe 3.0만 써도 VM에서 가상화된 디스크 속도 > SATA SSD네요

추신 : 위 스샷 SSD 셀 수명이 어쩌구하면서 헛소리하는 인간들에게 보여줘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