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크로너스 32QX 가 왔습니다!

↑↑택배기사님이 큰 물건 2개를 놓고 갔는데, 모니터 옆의 상자가 아마도 부피크다고 소문난 그 4스탠드로군요.ㅎㅎ..

↑↑ 의외로 조립도 쉽네요. 모니터뒷면 사각홈에  스탠드를 끼우기만 하면 탈착식처럼 철컥하고 달라붙습니다. 그럼 조립끝~

내용물을 보니 왼쪽부터 사용설명서, HDMI, DP, 전원케이블, DVI 순입니다. 설명서에는 DP,HDMI 연결시에만 QHD 144HZ 로 작동한다고 되어있군요.

↑↑ 뒷간지 입니다. 스탠드 참 튼실해 보입니다. ㅎ.. 높낮이 조절도 가능하네요.

↑↑  본체에 DP 케이블로 연결하고 전원 넣으니 곧바로 QHD(2560*1440) 로 잡히네요. 제어판에서 주사율을  144HZ 로 변경해보니 잘되네요.

↑↑ 이제 불량화소 체크해주는곳을 방문해서 점검을 해봅니다. 빛샘, 불량화소, 멍은 없는지 매의눈으로 살펴보니 보이질 않네요. 다행히 양품인것 같습니다. 무결점으로 5만이나 더  주고 삿는데 불량이면 억울하겠죠?

↑↑ 이제 게임을 해봅니다. 라오툼을 QHD 해상도에서 실행해 봅니다. 역시 QHD 해상도의 화질은 FHD(1920*1080) 와는 다른 세상이네요. 눈이 너무 시원~ 합니다. 물론 그래픽 카드가 받쳐주지 못해서 풀옵에서의 프레임은 현저히 낮아 끊김은 있지만, 왠지 부드럽다는 느낌도 와닿는군요. 

 ↑↑ 어느정도 필요사양이 낮은 데드스페이스 3 을 QHD 해상도로 실행해봅니다. 90~110 프레임 왔다갔다하는데, 확실히 체감이 될정도로 부드럽군요! 그리고 화질이 좋고 커브드라 그런지 몰입감 쩝니다ㅜㅜ... ^^..

총평) 옆동네에서는 이 모니터의 색감이 이상하다고 그러던데요. 제가 막눈이라 그런지 이전 tv 모니터와 색감차이를 크게 못느끼겠네요. 궂이 표현하자면 크로너스가 조금 노란색이 더 들어간듯도 하지만 보는데 불편하거나 거부감이나 그런점은 못느끼겠습니다. 양품이 와서 다행이었고, 이 가격에 성능또한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단지 흠이라면 스탠드 부피가 큰탓에 좀더 많은 공간을 필요로 한다는점일까요? 그런점은 조금 불편한게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