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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타 윈도우포럼 가입 사용기.............

2022.12.31 11:16

빨강모자 조회:935 추천:29

안녕하셔야만 합니다.

제법 겨울답다는 표현이 무색할 정도로 이상한 기운을 느끼는 시절이 된듯합니다.

어찌되었든지 건강한 삶을 영위해야함은 살아 숨쉬는 자의 의무이고 희망일듯합니다...꾸벅~~

 

초기 가입까지의 시간은 좀 시간이 있기는 했지만

그런 후 지금까지 잘 돌아댕기면서도 가뭄에 콩나듯 활동도 쬐끔 했습니다.

 

한해한해가 지남에 따라 누구나가 그러하듯이 발전해가며 편리해지는 

시스템을 향한 열정이 넘치는 곳임에는 의심의 여지는 없을듯합니다.

 

오고감에 강제는 없지만 

그래도 머문자리 추억을 남길 정도는 되어야만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아직은

머릿속에 흐르게됨은 비단 모자만의 사념일 수 없다는 상념을 하게 됨니다.

 

시간이 모여 세월이라 말씀들 하시는 동안을 정리 회상해 봅니다.

 

1. 나를 포장하지 마라.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나 열정이 가득한 모습이 더욱 아름답다는 것을 잊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무조건 초보자라는 가면을 쓰고 무슨짓을해도 추종자를 등에 업고 행해지는 추태에 역겨움을 많이 느끼셨을 법한 게시글도

많았지만 그래도 그 시절이 지나고나면 또 새로운 도전과 연구가 자리하게 되더군요.

과연 시간의 흐름이 많이 지나고 난 뒤의 내 모습을 한번쯤 되새겨본다면

지금의 나의 참여방법과 접근의 방법이 어떤가를 재차 확인이 가능하지 않을런지 사념의 글로 정리해 봅니다.

 

2. 아이디어를 중첩하지 마라.(훔치지 말자)

먼저 호기심이던 연구심이던간에 시작된 프로젝트가 있고 내가 정작 관심을 가졌다면

의견참여를 비롯한 참여를 적극 권장해야 한다는 사념을 정리해 봅니다.

지난 날들을 돌이켜보면 어찌되어 누구의 아이디어로 시작되었는지를 알 수 없고

엄한 상황에서 ( 오류의 발생 ) 나타내어지는 원래의 기획자. ( 개탄의 탄식이 넘칠 뿐..ㅠㅠ )

좋은 것만을 취하려는 것이 인간의 저질 속성이라고는 하지만 함께하자는 외침은 오간데없고

오로지 좋은 것은 나만, 나쁜것은 너만이라면서 개인주의 이기주의적인 편파적인 모습의 글에

얼마나 많은 포럼 참여자분들이 가슴에 상처를 남기고 자퇴를 하셨을까를 상념해 봅니다.

응원하고 밀어주어도 모자랄 시간에 오로지 자신의 영달만을 위하여 교묘한 술수가 통하는 시대를 

그저 주변인의 모습으로만 봐야 하는가를 되짚어 정리해 보게되는 시간인듯합니다.

그저 내게 새로운 아이디어는 없고 관심만 많다면 함깨 좋은 모습으로의 참여는 어떨런지요.

 

3. 겉은 유유히 흐르는 물로 보이지만 그속내는 강함이 자리하는 것을 간과하자 말자,

처음부터 잘하는 것은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모자는 반대의 의견을 표해 봅니다.

[ 악함은 누가 알려주지 않아도 제일 먼저 잘하더라. ]

이는 성선설이나 성악설 뭐 이런 이론과는 거리를 두고자 합니다.

다만 기본이나 개념이 없는 접근으로 무한 두뇌만을 굴려 교묘함으로 둔갑한 모습을 무수히 보았습니다.

그러나 그 한계는 분명하게 존재합니다.

바로 증명.

수학에서 자주 보게되는 단어이지요?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리라....... 라고 외치면서 교묘함을 이어가는 몇몇분의 모습을 확인하지만

개입하고 싶지 않습니다.

싸우는 시간보다는 궁리하는 시간이 더욱 소중하기에 그러하다고 변명해 봅니다.

어차피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니고 바꿔쓰는 것이다라는 문장에는 이의가 없을 것이라는 사념입니다.

바로 이러한 점에 기인하여 일축해 봅니다.

 

4. 무제

모두가 하나될 수 없을지언정 함께이고 우리라는 인식은 잊지말자 외치는 모자입니다.

무엇이 중요한지를 제치고서 라도 무엇이 옳은지를 무엇이 최선인지를 먼저 상념해 보자는 모자였습니다.

가능한 아프지 않게 조언하고 첨언하고자 했던 모자입니다.

진실을 몰라서 왜곡하고자 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속내를 모르면서 전체를 아는듯 편향적인 글에 대한 저격을 비유하고자 함입니다.

뜻을 같이 할 수 없다면 공격적인 공격 비판만을 위한 비판보다는,

오류를 짚으면서 함께 나아갈 수 있는 모색에 함께 참여함에 더 발전을 할 수 있고,

좋은 결과를 빠르게 만나게되어 활용할 수 있게 되는게 좀 더 효율적인 방법이 아닌지에 대한

상념을 정리해 봅니다.

어딘가에는 말하지 않지만 세월을 거스르는 시간들을 정리하여 알 고 있는 누군가가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

 

[ 글 맺음하며....... ]

벌써 2022년의 말일 이네요.

뒷방으로 스스로 물러난지도 어언 8년차가 됨니다.

후학들의 모습에 흐믓한 미소를 짓는 한해가 되기도 했습니다.

아쉬움이 없지는 않으나 그 아쉬움이 후회로 남지 않을 내일을 위하여 애쓰고 노력하고자 마음 다져봅니다.

 

여러분.

함께합시다.

남의 것을 탐하지 않고 내것마저 내어 놓을 수 있는 우리가 되어 봅시다.

만일 내가 지식과 경험이 짧아 다가갈 수 없을때는 응원과 격려를 먼저 실천해 봅시다.

이것이 진정한 우리 대한국민이 아닐런지요.

이것이 진정한 우리들의 놀이터인 윈도우포럼인이 아닐런지요.

부족하고 모자람만 넘치는 모자입니다만

오늘은 그래도 없는 기운이라도 모아 이리 자리 함께해 봅니다.

 

다가오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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