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에는 무협지가 최고

그 동네 공공도서관은 무협소설이 있나 보네요.

저희 동네 도서관은 무협소설이 아예 없어서..

고등학생 시절 친구가 건네준 사조영웅문.. 

이게 뭐냐고 물었더니 무협지라고 보라고 해서  무협지가 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봤는데

와 정말 홀린 듯 봤어요 

  당시 학창시절에는 딴 짓하다 걸리면 따귀 최소 30대에 당구채 뒷부분으로 허벅지 엉덩이  수십 대 맞았는데도 

하나도 겁 안나고 홀린 듯 무협지만 봤네요

아침 7시30분부터  야자하는 밤 10시까지 영웅문 읽기  

3부작 다 보고 다른 김용 작품 보고  다른 작가 책들도 찾아 보게 되고 ..

 책  읽기 싫어하는 분들 독서에 재미 붙이는데 도움 될 겁니다.

김용 작가의 새작품 나오길 기대했는데 그냥 떠나셔서 참 아쉽네요

무협지, 만화만 몇 만권 읽은 것 같네요.

과거에는 하루 온 종일 5~8천원 주면 보는 곳이 있어

스트레스 받으면 하루종일 무협지, 만화 읽으며, 

라면 먹던 시간이 그립습니다.

요즘은 카페 형식으로 바뀌어 신간들도 별로 없고,

비용도 너무 비싸 못가고 있네요.

혹시 대전에 하루종일 무협지, 만화 읽는 곳 아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해피 데이!

전 묵향시리즈.. 아린이야기 판타지등등 기억도 안나네용..데미안인가...

네이버 웹툰 정액제가 없어서 아쉬워 하는 1인 입니다..

정액제 하면 볼 무협 만화가 많이 있는대..

아쉽더라고요..

전 소설보다는 ...

영상이 생각 나네요 ...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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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나 스크린 인쇄물로 보는것보다는 텍스트나 그림화일로 보는것이 간편하긴 하지요.

텍스트로 보는것도 인쇄물 보는것같은 분위기로 보는 틀의 종류도 많고

무협지 작가가 김용외에도 많은 모양이지요?

고룡도 영화로 본 거 같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