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궐 선거도 대선과 같이 치뤄 집니다..

이번 대통령선거는 지역의 국회의원 보궐 선거도 같이 치뤄 집니다..

저의 이웃구(?)에서도 이 보궐 선거가 있다고 하는대..

오늘 그 지역에 출마한 한 후보가 이런 말을 하면서 자신을 홍보(?)하더군요..

저를 보지 마시고..

이번 선거는 대선에 도움이 될만한 사람을 뽑아달라..

XX 후보님 과 OO 대표님 사이에 제가 있는 것을 상상 하시고 뽑아달라...

저는 이말 듣는 순간 이런 후보는 다시는 정치를 못하게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자신의 정책이나 비전 없이 그저 당의 대선 후보와 대표 사이에 제가 있을수 있게 뽑아 달라고 말 하는 후보가..

후보 입니까..

이건 국회의원을 완전 날로 먹으려는 전략 이고 이걸 보고 뽑아 주는 사람은 정말 생각도 없는 유권자가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아니 어떻게 자신의 장점이나 포부 이런걸 말하지도 않고 그저 대선 후보 와 당 대표 앞세워서 선거를 하려고 하는지..

이러니 국회의원을 놀고 먹는 직업으로 알고 쓸대 없이 권한을 많이 준거로 생각 하는것 아니겠습니까..

과연 이렇게해서 당선이 된 국회의원이 일 을 제대로 하겠습니까..

또 이런 사람을 공천 해준 정당도 정당 입니까..

아무리 이름만 대면 다 아는 대학을 나오면 뭐 합니까..

그 대학을 나온후에도 자신이 그 대학을 가기 위해 노력한것 이상으로 더 자신을 개발 하고 노력을 해야 하는것 아닐까요..

그 대학 나왔으면 죽을때 까지 이제 자기 개발을 하지 않아도 돼고 그 대학 이름 값으로 무엇이든지 할수 있다고 생각 하면..

큰 오산 이고 오히려 그 대학 보다 못한 대학을 나왔거나 아에 대학을 못나온 사람도 끊임 없이 노력을 한 사람 보다..

더 무지 하다고 저는 말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