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두편

재미있어 보이는 넷플릭스 드라마 두편 소개합니다.

보통 1편 살짝 맛보기만 보고 괜찮으면 기억해뒀다 완결이 나면 제대로 봅니다.

그래서 자세한 평은 할수 없지만 재미있을거 같아서 소개합니다.

1. 동조자 (the sympathizer) 

   초반 조금 봣는데 볼만할거 같습니다.

   베트남 전쟁을 소재로 한 이야기인데 

   남북으로 갈린 상황에서 벌어지는 스파이 이야기가 흥미롭습니다.

   한민족과 수천년의 유사한 역사를 가진 나라이기에 개인적으로 관심있는 나라인데

   완결이 기다려지네요.

2. 히라만디: 다이아몬드 시장 (heeramandi: diamond bazaar)

   라호르의 코르티잔 이야기입니다.

   20여분 봣는데 영상미도 좋고 음악, 춤 .. 볼거리가 많습니다.

   무굴 시대 타와이프들이 영국 식민시대가 되면서 고급 창부로 변신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인데

   자본주의의 태동이 되었다는 유럽의 코르티잔이 인도에서는 어떤 변화를 주었는지도 궁금하구요..

   히라만디는 라호르에 있는 지명이더군요. 아마도 저곳에서 다이아몬드 시장이 열리나 봅니다.

   라호르가 배경인것으로만도 흥미가 진진한데

   생소한 인도 코르티잔의 이야기라 더욱 호기심 만땅입니다.

   두편 다 빨리 완결됫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