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SSD로 바꾸면 대충 어떤 작업이 빨라지는 건가요?

쓰는 프로그램을 딱보니까 지금 현재 사양에 따라 차이가 날수도 안날수도 있겠네요...

대략 WD 블루 사용하다 X25 G2 로 바꿨는데...

웹브라우저 곰,팟플레이어 엑셀, p2p 프로그램들 SSD로 가면 1초 2초에 다 뜹니다.

근데 사실 WD 블루 사용할때도 다 1초 2초내에 떳꺼든요...

결국 저는 아애 체감 성능 차이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일부러 옛날에 다 클리어하고 안하던 게임 꺼내서 깔아보니 설치부터 빠르긴 빠르더라고요..

결국 게임 안하니까 오래 쓰면서 딱 하나 이건 진짜 빠르다 싶은건...

부팅하고 바탕화면에 이것저것 띄우는 프로그램들은 한방에 동시에 뜨는거 밖에 없더라고요..

부팅 속도 자체도 큰 차이 없고.. 딸랑 그거 딱하나로 만족하고 있어요...

저는 빠름을 체감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X25m 80G 쓰고 있고요. 윈도7 홈프리 입니다.

노트북에 장착되어 있습니다..

모든 부분에서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문서 열때, 인터넷 사용할 때, 데이터 복사 또는 백업된 이미지로 복원할때 등등~~

파워포인트 빨라서 좋고요..

제가 간단하게 쓰는 사진 편집 프로그램 NX2 와

포토샵은 정말 좋습니다..

포토샵 같은 경우

처음 열면 막 뭔가 읽다가 열리잖아요..

그런거 읽는것 같더니 그냥 열립니다...

전체적으로 막힘 없이 물이 흐르는 것 같다고 표현해야 하나요?

암튼 그렇습니다.

아마도 업그레이드로서는 체감적으로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CPU, RAM 업그레이드 때 느끼지 못하는 체감 속도를 느낄 수 있을 껍니다. 

온라인 게임... 그 중에서 특히 MMORPG 장르의 게임에서 빛을 발휘한다고 하더군요... 실시간으로 각각 다른 모습의 캐릭터들이 화면에 나타났다 사라지고... 뭐... 이런 저런 이유로 하드를 자주 긁게 되는데, 그런 부분에서 SSD의 체감을 많이 느낀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프로그램 설치 등등... 저장 장치에 뭔가를 기록하거나 읽는 쪽에서 많이 체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타 사이트에서는... 이젠 CPU, RAM, VGA 업글만으로 체감하는 시대는 지났다는 얘기를 많이 하네요...

음 엄밀히 따지면 작업 성능 자체는 cpu쪽이 더 커서 약간의 향상 밖에 없습니다.

다만 작업 준비시간이 대~~폭 줄어든다는거죠. 

cpu 연산을 많이 필요하는 작업 (주로 인코딩)은 거의 영향이 없을테고, 

하드 로딩이 많은 작업(위에서 말했듯이 주로 mmorpg, 던전입장시 이동시 맵을 불러 읽죠. , 모든 프로그램 초기구동)은 

큰 상향을 보이죠. 

쉽게 예를 들자면 로딩하는데 10초 걸리고 프레임이 60프레임 나오고 렉이 있는 게임을 ssd로 바꾸면

프레임은 70정도 나오지만 렉이 없어지고 로딩시간은 5초이하로 줄어든다고 할수잇겟죠. 

글쓰신분 용도라면 차라리 그돈으로 테라급하드나 살껄 하실지두.....

제생각에 성능 향상이 있기는 하기만, 와 이정도는 절대 아닐듯...

에니좋아하신다니,

차라리 그돈이면, e-sta 지원하는 외장하드는 어떨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