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사운드카드 블루투스 송신기에 대해 궁금한게 있는데요..

일단 확실히 하자면 저 제품 전면부의 3.5mm 단자는 3극이 아니라 4극입니다.

3극이면 이어폰하나로 스피커와 마이크 동시 사용이 안됩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사용하시는 기기의 전면단자를 이용하고 싶으시다면

3.5 스테레오입력을 블루투스로 쏴주는 블투오디오동글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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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제품들이죠. 이건 저도 써봤던건데 만족했던 제품입니다.

다만 이 방식의 단점은 송신기로 사용시 마이크 사용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아래 USB방식의 블루투스 동글을 써야 하는데

단순 USB 블루투스 동글이라고 하는 것도 또 방식이 두가지로 나뉩니다.

오디오전용이냐 아니면 범용이냐인데요.

가져오신 제품은 설명에서도 강조를 하고 있는데 오디오 전용 제품이네요.

이 제품은 마이크도 사용 가능한 제품입니다.

다만 범용동글을 쓰면 키보드나 마우스등의 다른 블루투스 기기도 연결해 사용이 가능하지만

이 제품은 오디오 전용 동글이라 오디오용으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컴퓨터에 블루투스를 이용할때는 그 자체가 사운드카드가 되는겁니다.

본체의 내장 사운드칩셋이나 외장 사운드카드와는 일절 상관이 없어요.

그 자체가 사운드카드이기 때문입니다. 출력을 블루투스로 해주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내장으로 연결이 되는 것도 아니고 외장 사운드 카드도 전혀 관여를 할 수가 없습니다.

이런 종류의 제품을 구입해서 사운드 출력 3.5 파이 잭에 연결하면 되는데 요즘 출시 제품은 듣고 말하기가 동시에 되는지는 모르겠군요.

예전에 국산 제품으로 동시에 되는 제품이 있었는데 회사가 망했습니다.

위의 제품은 일반 BT 동글과 같고 내장 또는 외장 사운드와 전혀 상관없이 별도로 소리가 BT 스피커나 이어폰으로 출력 됩니다.

그리고 음질은 지원 프로토콜마다 달라서 수신쪽에서 지원하는 프로토콜과 궁합이 맞아야 합니다.

제품 선택시 통신 프로토콜을 잘 비교하세요...제품 또는 버전마다 다 다릅니다.

확인 후 정정합니다.

사용하시는 제품 전면부 단자는 3극도 4극도 아닌 5극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