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타 하드를 c,d,e,f 로 나누어

XP 설치하시고, 8.1 설치하시고, PE 내장하시면 됩니다. 

댓글 고맙습니다.

좀 더 자세하게 알고 싶습니다.

어느것부터 깔던 자유입니다

다만 설치후 실재 활성화된 부트파티션에 bootmgr을 심으신후 bcd에 ntldr을 추가해서 xp 추가하시고, wim추가해서 PE 추가해주세요 (해당 작업자체는 easyBCD라도 쓰면 아주 쉽게 되므로 설명 생략합니다)

제가 멀티OS 설치할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독립적으로 사용가능한가' 하는 겁니다.

예를들어, XP만 백업해뒀다가, 새 하드를 장착하고 복원시켰는데, 사용불가... 이러면 곤란하죠.

(물론 파티션,활성화 작업 다하고 나서도요.)

MS에서는 그걸 위해 예약파티션 100MB를 만들었습니다만,

이 예약파티션을 같이 백업해주는 툴이 아니고서는 의미없죠. 한다 하더라도, 오히려 기존설정을 망가뜨릴수도 있고요.

(물론 예약파티션 같이 백업해주는 툴이 선택적으로 복원해주는걸로 압니다만, 저는 고스트만 써서 잘은 모름.)

그리고 이 예약파티션 자체를 싫어하는 분들도 많죠.

그래서 예약파티션 안쓰면,

부팅파일들은 독립적으로 각자 설치되는 자기 파티션에 들어갈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면 이 '독립성'을 어떻게 확보하느냐? 하는게 문제죠.

이 독립성은 '파티션 활성화'로 확보할 수 있습니다.

새로 설치하는 윈도우 운영체제는, 가장 먼저 '활성화된 파티션'을 찾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는 그곳에 '자기가 가진 부팅파일'을 다 던져넣습니다.

즉, 활성화된 파티션과 설치할 파티션이 다르면, 부팅파일이 분리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부트매니저와 실제 부팅관련 파일들이 2군데로 나뉘는거죠.

(윈7부터는 100MB 예약공간에 부트매니저 무조건 집어넣게 만들어서 나뉠바에는 고정된 곳에 나뉘게 만든거구요.)

이렇게 되면, 그쪽에서 백업복원 할때와, 이쪽에서 백업복원할때 어긋나면 둘 중 하나, 혹은 둘다 부팅 불가능한 상황이 발생합니다.

이때는 PE 동원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못하죠.

그래서 저는 반드시,

'설치할 파티션을 활성화'하는 작업을 선행한 후에 OS설치를 진행합니다.

C드라이브에 설치할때는 C를

D드라이브에 설치할때는 D를

E드라이브에 설치할때는 E를

이렇게 활성화를 매번 바꿔가며 설치합니다.

이렇게 하면 부팅파일은 모두 자기 파티션에 종속되며,

활성화를 마구 바꿔도 부팅자체는 반드시 성공하며,

그 어느쪽을 백업하건 복원하건 관계없이 다른 쪽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다만, 유일한 단점은,

이렇게 하고 나면,

무조건 활성화 시킨 파티션 하나만 부팅목록에 뜹니다.

사실 목록도 안뜨고 하나뿐이니 바로 부팅을 진행하고, 멀티를 자동으로 잡아주지 않죠.

그러므로 이 셋중 최상위 OS를 활성화로 잡고, 그곳에 EasyBCD 혹은 직접 BCDedit를 통해 멀티부팅을 만들어줘야합니다.

물론 이렇게 하는건 멀티부팅을 더 넣는 것뿐, 제 각각의 부팅과 백업과 복원에는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이렇게 멀티부팅만 따로 세팅해주면,

완전히 독립적으로 사용이 가능하고, 하드를 바꾸건 어쩌건 옮기기도 수월해지기 때문에,

저는 항상 이렇게 설치합니다.

(단, 하드를 옮기면 당연히 멀티부팅 메뉴도 수정해야합니다. 자기것만 부팅보장되는거지, 다른쪽까지 보장해주는건 아니예요.)

그리고 별로 중요한건 아니지만 PE가 아예 없이,

설치CD,USB들만 가지고 있어도 위 작업들이 모두 가능합니다.

XP,윈7,윈8 설치하고자할때,

먼저 윈7이나 윈8 먼저 깔아서 파티션 정해서 잡아두고 C를 활성화 시킵니다.(복구모드 들어가면 활성화 가능할겁니다.)

그리고 C 드라이브에 XP 설치.(xp에서 포맷이나 diskmgmt는 금물. 파티션 꼬일수 있음.)

그리고 D 활성화하고 윈7 설치.

그리고 E 활성화하고 윈8 설치.

마지막으로 윈8에 EasyBCD깔고 멀티부팅 추가.

이렇게 까는거죠.

설명해주신 회원님들 고맙습니다.

천천히  설치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