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 도 우 Windows 설치 boot.wim 용량 줄이기

이전 게시글에서 boot.wim의 인덱스 1번은 지워도 된다고 했었습니다. 약 20MB정도 줄어드는데요…

이번에는 인덱스 2번을 좀 손봐서 용량을 줄여보겠습니다.

이번에는 Windows 7이나 8.1도 Windows 7 ISO의 boot.wim으로 설치를 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Boot.wim 인덱스 2 안에는 ISO 루트에 있었던 sources폴더와 setup.exe 파일이 있습니다. 느낌오시죠? ^^

우리가 Windows 8.1의 설치 프로그램을 원하는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는 아마 ESD 파일 지원이 아닐까 싶어요.

그냥 그 안의 dism 및 관련 dll 파일만 교체하면 될 것 같지만 삽질 좀 해봐야 가능 여부를 알 것 같아 그냥 이 sources와 setup.exe만 Windows 7용 boot.wim에 넣어주는 것으로 용량 확보가 가능합니다.

[↓이미지 01] – 아래 사진은 순정 파일에서 인덱스 1번을 지운 후 두 boot.wim의 용량을 비교한 것입니다.

8.1로 오면서 크기가 60MB 정도 늘어났는데요.

Windows 7의 boot.wim을 마운트해서 sources폴더와 setup.exe를 삭제한 후 8.1의 sources폴더와 setup.exe파일를 넣어주시고 커밋 및 언마운트하시면 완성입니다.

Windows 폴더는 설치 프로그램을 돌리기 위한 PE를 구성하고 sources 폴더와 setup.exe는 Windows 설치 프로그램입니다.

[↓이미지 02] – 약 178MB가 되네요. 8.1 boot.wim보다 작아졌습니다. 약 50MB 줄어들었네요.

[↓이미지 03] – Windows 7 PE에서 Windows 8.1 기반 설치 프로그램을 실행한 모습입니다. 각자 취향에 맞게 저 Windows 8 이미지를 교체하거나 텍스트를 수정하면 되겠죠?

[↓이미지 04]

[↓이미지 05] – Diskpart는 6.1버전이라(Windows 폴더 안에 있으므로) VHDX는 생성하지 못하겠네요. 하지만 전 VHD만 써도 충분하니까요~

Windows 8.1 설치 프로그램에서는 예약 파티션을 350MB로 설정해놓네요… 이건 맨 처음에 100MB이하로 파티션 만든 후 확장하여 용량늘리는 트릭으로 간단히 예약 파티션 생성을 우회할 수 있는 거 아시죠?

[↓이미지 06]

이전 글에서 말했던 ei.cfg 파일은 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