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 / IT 태블릿의 함정에 빠진 아이패드 경쟁자들

https://www.bodnara.co.kr/bbs/article.html?D=7&cate=19&d_category=14&num=85759

애플빠든 삼성빠든 자기 얘기만 해가지고 도대체 뭐가 뭔지 서로 말이 안맞았는데

이 4장짜리 기획기사 보니 아주 잘 시장파악이 되네요.

보드나라 기자들 시각이 아주 중립적이고 시장의 전망을 잘 보네요.

정리를 하자면 이렇습니다.

아이패드가 테블릿에서 실제로 최강을 유지하고 있는것은 결국 태블릿 pc에서 기존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전부 연동 가능하게 출시를 하므로써 애플은 그냥 테블릿에 대해 제품 하나만 정확하게 만들어 놓으면 나머지는 앱스토어가 알아서 해줄수 있는 최고의 시나리오를 가지고 마케팅을 했기에 당연히 안드로이드 계열이 약세였을 수밖에 없었다는 것.

안드로이드 계열의 테블릿 즉 허니콤 3.x 버전은 기존 스마트폰 어플과 연동이 안되기에 어플리케이션 갯수가 거의 없었던것.

애플사 주장으론 100개정도라고 했지만 그것보단 좀 더 있었을겁니다. 소셜 컨텐츠는 광고를 위해서 스마트폰, 테블릿 전부 어플 개발이 신속히 이뤄졌기 때문이죠. 모토롤라 같은 경우 삼성보다 더 빡센 하드웨어로 아이패드랑 한판하려고 했지만 너무나도 적은 어플수와 거의 객기수준의 가격이 모토롤라를 구글이 인수하게 만들어 버렸습니다.

HP의 웹os, 블랙베리 등 타 os에도 실패원인을 잘 분석해 놨습니다.(거의 장사 접은 애들이니 설명안함 ㅋㅋ)

그중에 가장 특이한 놈(?)이 삼성이네요.

기사에서 언급은 안했지만 갤탭 처음꺼는 아이패드보다 스크린도 작았고 프로요로 출시했을겁니다. 즉, 스마트폰 어플 전부 된다는 소리죠. 그래서 나름 판매가 나쁘지 않았던 거죠.

기자는 삼성을 하드웨어 생산 능력을 갖춘 애플의 대항마로써 다른 기업과는 차이를 두고 평가를 하네요.

삼성은 하드웨어 생산 능력 기반으로 다양한 크기의 테블릿을 개발하므로 애플과 차별을 두고 판매를 한다고 평가를 내렸습니다.

물론 갵랩10.1은........... ㅋㅋㅋㅋ 다알테니 말할필요도 없지요 ㅋㅋㅋㅋ

삼성은 소프트웨어는 역시 별로라고 평가가 되네요.

안드로이드 진영이 제대로 아이패드를 상대하려면 4.x버전 아이스크림샌드위치가 나와야한다고 하네요.

4.x버전이 스마트폰과 테블릿의 어플 전부 이용하므로 이제 어플의 확장성을 갖추게 된다는거죠.

누구 통계였는진 모르지만 안드로이드 어플수가 나름 숫자가 많아졌다고 하니 4.x버전 이후부터 아이패드의 최강자리를 놓고 테블릿 싸움이 시작될거같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