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ADATA S102 PRO 구입후기...

ADATA  좋다고 다들그래서 S102 PRO 큰맘먹고 32G 두개를 질렀습니다. 개당 29000원. 일단 하나 개봉해서 봤습니다.

속도는 usb 2.0 읽기: 32M, 쓰기:26M 가 나오더군요. 초기포멧은 FAT32(16k) 이더군요..

NTFS로 변경후 기존 자료를 다 채워 넣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노트북에 usb를 꼽았는데 안됩니다...

usb를 꼽으면 ADATA NAND Flash driver 라고 뜨는데, 내컴퓨터에 들어가면 이동식 드라이브가 안뜹니다.

파티션툴로 확인해보면 이동식 드라이브가 확인이 되는것도 있고 안되는것도 있었습니다. 용량확인을 해보면 크기가 0입니다.

갑자기 몸에 열이 확 올라 오면서 흥분되더군요... 그래서 adata홈피에 들어가서 복구툴이라고 다운받아서 실행했는데

분명히 꼽히가 있는데 찾지를 못합니다. as맏기고 찾고하면 시간이 걸릴테고 안에 데이터도 들어있고, 결국 파괴하기로 맘먹었습니다.

뺀지로 앞대가리 찝어서 땡겼습니다. 양면으로 붙어있더군요..

당최 이게 mlc인지 뭔지 모르겠더군요...

29F16B08CAMF1 이라고 적흰것 같았습니다..

그리곤 나머지 하나를 뜯어 포멧형식 바꿔가면서 메모리 테스트를 하면서 괴롭히는 중입니다... 이것마저 불량이 난다면...

adata제품에대한 저의 신뢰도는 떨어지겠죠? 차라리 sandisk cruzer blade z50 32G 저가형 제품이 더 안정적이라고 생각됩니다.

가격대 성능도 중요하지만, 데이터 안전성이 제일 우선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adata에는 중요한 자료는 이제 안넣을것이고, 비싸더라도 제품 안정성을 보고 구입을 해야겠다고 맘먹는 계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