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17년 된 구형 프린트 사용기
2012.06.11 17:18
17년 된 구형 프린트 사용기
여러 대의 프린트 중에 17년째 사용하고 있는 HP5P 의 프린트를 지금도
못 버리고 사용하고 있다. 물론' 컴'도 구형에다 XP-SP3을 ‘업.그래이드’하고
사용하고 있다. 그 이유는;-
업무용으로 ‘쉽핑.마크’ ‘스티커’ 그리고 ‘스티커.라벨’을 만드는 데는
필수이다. 요즘 것은(삼성, 다른 HP, ‘엡숀‘ 등등...) 가격 고하를 막론하고
구워지지가 않는다(용지가 두꺼워서-뒷면에 접착 태이프). 그런데 Win 7 에서는
호환성이 없어 부득이 구형 ‘컴’으로 작동시켜 오다가 얼마 전에 VMware를
설치하고 오늘 24핀을 USB로 바꾸고 드라이브를 설치 후 시동을 거니 독일 ‘탱크’
처럼 ‘웽’하고 작동이 잘된다.
얼마 전에 ‘원.포럼’의 어느 A/S하는 분의 비슷한 일로 질문이 있었던 기억이 나서
이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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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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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bwiz 2012.06.11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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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공 2012.06.12 06:19
저는 아직 HP6P 잘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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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레이드 2012.06.13 20:02
저는 99년도산 BJ-4300을 쓰고 있습니다. 가성비가 최고인듯..ㅎㅎ
예전에 리필잉크만 2L통으로 사서 다먹이고 새로한통 사서 먹이는중이네요. 그시절 프린터들이 대부분 made in japan이라 자존심을
지키는건지 내구성이 최고입니다. 그렇게 리필을 먹여도 헤드가 12년을 버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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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bwiz 2012.06.13 22:25
BJ 4300 이면 캐논 버블젯 아닌가요? 군대있을때 행정반에서 보초표 뽑을때 쓰던건데 고장나서 HP 로 바꿨더니 눈치보여 죽는줄 알았습니다. 잉크먹는거랑 내구성이 상대가 안되더군요.
저도 HP6P 하나 있어요. 램까지 늘려놨는데 구석에서 썩고 있네요. 요즘 레이져가 워낙에 싸고 빨라져서. 삼성 1875WK 아시죠? 이거 미국에서는 한때 $50 에 팔리더군요... 6만원언저리에 무선 레이져.... 참 세상 많이 좋아진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