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새로운 영역으로의 도약-클리닉 PE 오피스 버전 리뷰

지난 1-2주간 정신없으면서도 즐거운 pe들의 파티가 있었습니다.

즐거움과 발전을 선사해주신 모든 참여자분들께 감사합니다.

 

이글은 그 발전중 중대한 한 부분을 차지하는 Clinic PE 오피스 버전에 대한 리뷰입니다.

 

제가 선호하는 pe는 휴대용 미니 윈도우개념의 올인원 pe입니다.

pe라는게 제겐 자주 쓸일도 없고 응급대비용으로 가지고 다니는 개념인지라 백업이나 설치전용 소형 pe는 흥미이상의 의미는 없습니다.

올인원 pe라 함은 기본 pe기능에 멀티미디어와 오피스 기능을 추가 탑재한것으로 이곳에서 대충 개념 통일이 있는것으로 압니다.

멀티미디어 기능탑재는 소형 pe가 아닌이상 대부분 탑재가 되어 있고 오피스 기능은 뷰어기능을 탑재하는것으로 소개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클리닉 PE 오피스 버전은 뷰어를 넘어 실제 오피스 프로그램의 탑재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pe라 할수 있겠습니다.

pe에 뷰어가 아닌 실제 오피스 프로그램을 넣는것에 대해 pe에서는 불필요한 부분이다라는 생각을 합니다만 그러한 시도를 pe가 아닌 

데스크탑 컴퓨터의 영역쪽에서 본다면 Clinic PE 오피스 버전은 pe를 넘어 데스크탑 컴(록은 노트북) 사이와의 중간 영역쯤에 도달한

새로운 개념의 그 무엇이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즉 휴대용 미니 윈도우개념에 가장 근접한 작품이라 볼수 있겠습니다.

 

세세한 부분은 여러분들의 상세하고 전문적인 리뷰가 있었기에 전반적인 pe의 구성에 대한 되짚어보기 정도로 적어봅니다.

 

1920x1200 해상도 부팅입니다.

내pc,휴지통 그리고 원클릭 버튼 이렇게 3개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원클릭 버튼을 눌렀을때 나타나는 프로그램들입니다.

프로그램들을 살펴보면 백업/복구와 윈도설치용 소형 pe에 들어가는 프로그램 구성으로만 되어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pe기능으로만 쓴다면 원버튼클릭후 나오는 이 화면에서 필요한것을 할수 있습니다.

처음에 대충 볼때는 몰랐는데 이 버튼에 구성된 프로그램 하나하나를 살펴보고 느낀건 감동이었습니다.

이 pe를 사용하는 전혀 모르는 타인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저 원클릭 버튼안에 담겼다고 생각합니다.

 

마우스 우클릭후 바탕화면 뿌리기 했을때 나타나는 모든 프로그램들입니다.

오래된 프로그램들 없이 자주 사용하는 실용성 높은 프로그램들 위주로 알차게 모아져 있습니다.

다만 데이터 복구 프로그램이 약한거 아닌가 생각이 들어 R-studio정도를 추가하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작업표시줄 모든 프로그램에 분야별로 프로그램들이 잘 정돈되어 있습니다.

 

왕초보님이 도움주셨다고 한 clinic PE설정창입니다. 

따로 설정하려면 번거로운것을 쉽게 변경케 해주는 보석같은 기능이라 생각합니다.

해상도와 dpi설정을 재부팅후에도 유지시켜준다고 하는 더 새로운 버전은 받지 않았습니다.

pe가 갖추어야 할 범용성에 맞지 않는 기능이라 생각해서입니다.

해상도와 dpi는 번거롭더라도 부팅때마다 새로 설정 해주는게 맞다고 전 생각합니다.

 

오피스 PE의 핵심인 오피스 프로그램들입니다. 

뷰어가 아닌 진짜 오피스 프로그램들이 작동한다는것, 일반적인 pe의 울타리를 넘어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이 작품의 정체성을 보여줍니다.

 

오랜 시간을 들였다고 하신 pdf프로그램입니다.

pdf에 실제로 다른 이미지를 불러와서 pdf문서에 추가해보았습니다. 잘 작동합니다. 

이 시리즈는 단종치 마치고 가끔씩 업데이트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러한 기능의 pe는 이것이 유일하기 때문입니다.

 

오피스와 한글, 그림파일등의 확장자가 잘 연결되어 있습니다.

 

인터넷 브라우져는 크롬과 웨일이 들어 있습니다.

 

크롬에서 유튜브 재생 지연없이 잘 됩니다.

팟플에서 동영상 재생 잘됩니다.

 

이 pe의 가장 강점은 하나하나 에러없이 동작하는 엄선되고 잘 정돈된 프로그램들도 있지만 그것에서

이 작품을 만드신분의 정성을 느낄수 있다는것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