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ClinicPE Custom VHD 업데이트
와로
4년 넘게 쭈욱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는 PC Clinic님 PE 커스텀본을 간만에 업데이트했습니다
윈10 System PE이고 커스텀 업데이트를 반복 진행하면서 지금은 PC Clinic님 흔적만 살짝 남아있습니다 ^^

갠적으로 ClinicPE의 가장 큰 장점은 특유의 빠릿함과 군더더기 없는 구성에 사용자 편의성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앱 실행 속도는 천차만별이지만 부팅은 완전 초고속입니다!
vhd가 편한게
wim을 대량으로 수정,업데이트하려면 빌더에 재장착하거나 탑재하고 커밋 작업까지 가야하는데
vhd는 걍 마운트해서 pecmd.ini 조금 손봐주고 레지스트리 추가하던지 수정만해주면됩니다
재부팅후에도 앱들이나 자잘한 추가 작업들은 휘발되지 않고 유지가 됩니다
미리 구상한 포인트 찍어놓고 들어가서 마무리하면되죠.
1gb안쪽으로 컴파일한 경량화 PE는 1.5gb면 충분합니다
항공 모함으로 구축한 PE는 해보지는 않았지만 wim용량 체크해서 적당한 크기로 만들면되겠죠
동적 1.5gb로 만든 vhd파일 크기와 부팅후 실용량입니다

원본 wim용량

자식으로 먼저 부팅해서 이것저것 테스트한후에 커스텀 작업이 완료되면 부모에 병합하거나
wim으로 떠서(추천) 리빌드 최종 마무리.
설명하려니까 조금 복잡해보이는데
툴과 우클릭 메뉴를 이용하면 vhd생성과 pe설치,부팅 등록까지 심플하게 쭉쭉 진행할수 있습니다
우클릭 메뉴를 이용한 부팅 등록.

PE-VHD로 운용해보시거나 초짜인분들 필요하시면 따로 포스팅하겠습니다
단 부팅조차 안되는 시스템에선 밴토이 usb장치등을 이용한 응급 복구가 불가능합니다
예비용 wim으로 들어가던지 실컴용으로만 쓸 수가 있습니다.
요근래 맥시머님이 업그레이드하신 툴들 모두 PE에 때려박았습니다. https://maximer.tistory.com/

빠릿빠릿함과 심플함,가독성,편의성을 두루두루 갖추어서
실컴뿐 아니라 PE에서도 굉장히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전에 스크립트로 억지로 끌어와 쓰던것들 거의 MAKTool로 깔끔하게 해결하게 되었네요.
시스템 환경 따져본다해도 메모리와 프로세스 점유율은 wim과 거의 차이 나지 않습니다
부팅한 시스템에 붙어있는 램은 16gb지만 4gb램 장착된 레거시 떵컴에서도 충분히 비벼볼만합니다

크롬 브라우저 포터블 커스텀.

.....................
요근래 뜬금없이 실컴에 있는 브라우저 땡겨와서 띄우는 스킬(?)이 심심치않게 전시되고있는데
몇년전에 클리닉님이 wim용량 줄일 목적으로 연구하신 방식과는 다른건가요?
BrowserLink.cmd 코드 구성을 들여다보면
for문과 if exist를 이용해 특정 브라우저가 그짝 동네에 눌러 자리잡고 있는지 스캔후에
LINK(Shortcut)로 카피해 엮어 실행하는 방식이더군요
옆파티션의 브라우저뿐만 아니라 한컴과 VirtualBox도 땡겨와서 작업 할수가 있습니다
레퍼런스 2차 가공물인데 출처 없음으로 걍 쌩까는건가요?
아님 전혀 다른 방식으로 접근한 신상 스킬인데 나란히 전시장에 올라간거거나 우연하게 중복이 된건가요?
4년전엔 조용하다가 지금에 와서 주거니 받거니하며 은근슬쩍 강조들을 하는게 억수로 궁금해서 혼짓말해봤습니다.

근래에 작업 표시줄 숨김 처리하는 이슈가 보여 캡쳐해봤습니다 ㅎㅎ

vhd는 로딩 바 출현없이 바탕화면에 진입 2초내에 돗짜리깝니다.
PE 삽질에 입문하셨거나 기성품 커스텀해서 쓰는분들은 참고하세요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PE 설정파일 PECMD.INI 명령어 설명서
덧:
PC Clinic님 블로그도 폐쇄되었고 윈포에서도 활동이나 흔적을 남기신지가 꽤 오래되셨네요...
윈포를 뜨신 이유를 대충 알거는 같습니다만...
PE만 꺼내놓았다하면 어떤 한분은 온갖 분석질로 너덜너덜 해질 정도로 해체시켜서 불필요한 뒷일 만들어내고
또 한 팀은 졸라 깐죽(aka.kj) 대는 팀장(?)에 딱 붙어서 지들끼리 낄낄거리며 친목질 시전하고..
이 깐죽이 팀장은 심지어는 누가누가 더 잘 만드나 PE 배틀까지 시전하길래 너무 무례한거 같아
한마디 콕하고 쐈더니만 ㅋㅋ거리기만 하더군요.
달겨들었으면 똑 같은 대응 방식으로 반 주겨 놨을텐데...
전 깐죽이 PE는 두어번 쓰다 손절했습니다.
불필요한 커널과 잡다한 구성 파일들도 많고 뭣보다도 제 기준에선 너무 느려서요.
이 무지성 고인물들때문에 심히 피로도가 쌓이고 마음의 상처를 입으셨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관리자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묵인이 없었다면 이렇게까지 나대지는 못했겠죠
아무튼 건강하고 무탈하게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댓글 [278]
와로
- 2025.09.16
- 23:35:22
아래 덧글을 안보셨나요?
블로그 폐쇄되었다고 언급했는데,
웬 술래 잡기를 하십니까?
포스팅한 날짜를 보세요..
내용 확인하라는거지 아직 자료 걸려있으니까 다운도 할수 있다는 워딩이 아니자나요...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