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켜주세요’ 구급차 길 터준 노란 헬멧의 여성…그녀의 정체는?
2016.09.10 22:19
지난 6일 울산의 한 도로, 호흡 곤란을 호소하는 산모를 태운 구급차가 급하게 병원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퇴근길 정체로 꽉 막혀 꼼짝을 못하는 상황. 다급하던 그때 노란 헬멧을 쓴 오토바이 운전자가 구급차 앞에 나타납니다.
오토바이 운전자는 차량 운전자들에게 긴급 상황이니 길을 양보해 줄 것을 알리기 시작하는데요. 그녀의 외침에 차량들도 조금씩 양옆으로 길을 터주기 시작합니다. 1분 1초가 다급했던 순간, 구세주처럼 등장한 노란 헬멧의 그녀는 누구였을까요?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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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 2016.09.11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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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다롱이 2016.09.11 08:44 길 안 비켜주는 운전자, 음주 운전자, 보복 운전자 등은 영구 면허취소 시켜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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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Fox 2016.09.11 10:09
참 슬프네요..외국에서는 당연한 운전 매너인데. 당연히 양옆으로 피해주어야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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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는달다 2016.09.11 11:34 택시,렉카는 절대 비켜주지 마시고 구급차 정도는 좀 피해줍시다. 10초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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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 2016.09.11 13:19
비켜줘야되는게 당연한데 이런게 이슈가 된다는게
이런 걸 따른나라에서 본다고 생각하면 쪽팔립니다.
대단한 용기의 소방관 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