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하며 느낀 진상들
2016.03.01 18:05
앞이 텅 비어 있는데 정속 이하의 속도로 정체를 유발하는 놈(?)들.
야간에 전조등 그것도 한쪽만 켜지고 그외는 일체의 불빛도 없이 운전하는 놈.
특히 후자는 섬뜩하죠.
저는 요렇게 2가지 유형이 가장 공공의 적이라고 느낍니다.
각자 느끼는 진상의 유형이 다 다르겠지만 말입니다.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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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A 2016.03.01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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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돌 2016.03.01 18:55
엄청 심각한 사고군요. 사망이 많았을 것 같네요. 어딘지 몰라도 후덜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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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돌 2016.03.01 19:03
찾아보니 27명이 죽고 80명이 다쳤군요.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 고장인데, 운전자는 또 무면허...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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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니다 2016.03.01 19:01
트럭 몰면서 신호 무시하는 차량 생각 보다 많음.
사고가 나지 않더라도 트럭이 신호 위반하면 중형으로 다스려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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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nessAngel 2016.03.01 19:27
평소에 시내에서 가장 방해되는 위험요소는 버스&택시입니다
택시 신호 무시하거나, 이유없이 차선 바꾸거나하는건 예사고, 길가에서 누가 손만 흔들면 갑자기 급브레이크 밣는등 별짓 다 하고, 버스는 정해진 코스자체가 비현실적인 부분이 있어서 도로를 45~60도 각도로 횡단 시도하는등 위험천만합니다 (안에 탄 대량의 승객이 인질이라고 별짓 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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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 2016.03.01 19:45 블박에 찍힌 신호위반은 무조건 신고하다보면 대부분의 신호위반은 없어질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작은신호등 위반하고 가봐야 큰신호등앞에서는 만나는게 다반사인데 습관이 신호위반하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수시로 몇만원씩 내봐야...
신호위반도 앞뒤옆차에 블박이 있나 없나 살펴보면서 하게 되면 쬐끔이라도 사고를 덜수 있을겁니다.
진짜 뻔뻔한 넘들 신고하려고 수백번은 별렀는데도...한번도 못해보긴 했지만... 언젠가는 시작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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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지 2016.03.01 23:23
어제 퇴근하고 집에 오니 경찰서에서 우편물이 하나 와 있더군요.
진로변경방법위반?.. 무슨말인지 몰라서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어느분께서 블박으로 친절하게 찍어서 신고하신것 같더군요..
100%으로 잘 했다고는 안하지만 95% 이상은 지킬것 지켜가면서 운전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낮에도 그렇겠지만 새벽에 어머니 모시러 가는길에 보면 얼마나 많은 차들이 위반을 하고 다니는지 모릅니다.
저 또한 신고하고픈 마음은 매번 느끼지만 생각만 하는 입장인데..
아무도 없는 비보호 교차로에서도 깜박이 커가며 좌우회전 하는 저는 바보인듯 싶기도 했었죠..
오늘 보매드림에서 글을 보다가 공감이 가는 글이 있어서 링크 남겨봅니다.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375912&bm=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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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03 07:23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위와 같은 차만 않만나면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