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가장 처음 사용한때?

학창시절

인터넷의 시초는 아르파넷이다.

라고 외웠던게 기억나는데.. 군사목적으로 만들어진 이게 어느전쟁땐지는 잘 모르겠군요.

아랫분이 답해주실겁니다.

https://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1&dir_id=1&docid=19734&qb=7KCE7J+BIOyduO2EsOuEtw==&enc=utf8&section=kin&rank=1&sort=0&spq=0&pid=fwOGFwoi5TlsstdjRa0sss--035407&sid=SwZ8lDZbBksAAG9VfHA

인터넷보다 인트라넷의 의미였다네요...^^;;

선 클릭 입장 ~ 후 댓글 ㅋㅋㅋ~

인류가 칼을 만든 것이 동물을 사냥하고 가족에게 좋은 고기를 자르기 위해서 였을까요 아니면 사람을 죽이기 위한 것이었을까요? 원시 시대를 살아보지 못해서 정확한 답은 모르겠습니다만, 인류의 발전 방식으로 보면 인류가 칼을 만든 목적은 사람을 죽이기 위해서였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왜 살벌한 추측을 하는가 하면 컴퓨터의 개발 목적이 이와 똑 같은 과정을 거쳤기 때문입니다. 인류가 컴퓨터를 필요로 한것은 풍요로운 삶, 그리고 인류 평화를 위해서가 아니고, 산넘어 강건너 있는 적군(사람)에게 포탄을 어느 각도로 쏘았을 때 내가 먼저 남을(적군) 죽일 수 있는가 계산하기 위해서 였답니다. 70년대 초반에 개발된 데이타베이스도 전 세계에 산재한 미군의 군수 물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 IBM이 개발한 소프트웨어였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인터넷도 그 전신이 알파넷(arpanet)이었는데 이 또한 구 소련의 핵공격에 대비하기 위한 새로운 네트웍의 일부였습니다.

전쟁의 목적으로 생겨난 컴퓨터, 그리고 상대방의 핵공격으로 한쪽 회선이 단절되어도 또 다른 네트웍으로 백악관에서의 핵 공격 명령이 부대에 내려지도록 고안된 인터넷이지만 평화시대에 많은 인류 행복을 위해서 사용되어져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적군을 죽이기 위해 개발된 칼이 오늘날에는 가족의 식단을 위해서 더 많이 사용되듯이 말입니다.

인터넷으로 상대방을 비방하는 댓글은 핵무기 보다 무섭게 사람을 해치는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