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윈포에 대한 감사의 마음.

2013.06.07 22:06

오늘을사는자 조회:1372 추천:10

윈포 오기 전.... 그저 그랬습니다.

 

남들 처럼 CD 부팅 하고 윈도우 깔고.........드라이버 잡고...

물론 조립 경력은 12년차 였으므로 눈 감고도 할 수 있었습니다.

문제는 늘 상황 대처 능력이 떨어 졌었지요.........................

윈도우가 부팅이 안 되면 다시 윈도우 설치 하는 것 외에는 다른 방도를

전혀 모르고 있었으니깐요.

소프트웨어쪽은 문외한이었습니다. 거의 빈 깡통 수준이었죠.

그런 윈포를 알게 되고 솔직 첨 충격을 먹었습니다.

완전 신세계였지요. 생각지도 못한 좋은 처음 보는 유틸들.

알면 알수록 신기한 신지식들.. 그리고 좋은 강좌들이 있었지요.....

지금은 어느 정도 간파를 한 수준이라지만. 그 당시만 해도

1년전이던가여? 딱 1년전 일 것입니다. 유령회원으로 있다 못내

아쉬운 마음에 가입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습죠...

그리고 얼마가지 않아서 윈포회원님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하나

하나 성장을 했습니다. 활동 중  이름만 대면 윈포 토주대감급 정도

되는 분들하고도 교분을 쌓아 두기 까지 했었지요.

지금도 제가 인간 관계를 매우 중시하는 스타일이라서. 교분을 참

많이 쌓아 놓고 있습니다. 새로운 자료 나올 때 마다 찾아 다니지 않아도

알려 주곤 하셨죠.....

이런 윈포에 마소 관련 저작권 문제가 터지고 잠시 사이트가 패쇄 되는

요상한 분위기가 연출이 됩니다.. 그 전에 탈퇴 하신다 만다 하신 분들도

꽤 되었고. 실제 탈퇴 하신 분들도 있으셨지요.

근데 전 탈퇴를 못했습니다. 못내 아쉬워서요...

제가 윈랩 유저는 아닌데. 윈랩에 잠시 들리기도 했었습니다. 윈포가

사라진 그 허탈감 때문이었는 지 모르겠지만... 윈랩에서도 별로 감흥은

없었어요, 단지 윈랩이 나빴다는 게 뜻이 아니라. 저랑 맞지 않는 것 이었습니다.

그런 윈포가 다시 어느 날 살아 낫다는 소식을 듣고 한 걸음에 달려 왔습니다.

그리고 첫 게시글은 이 것이었죠...

나는 윈포 유저 임으로 윈포로 귀환 합니다.......

 

영원히 윈포 유저로 남겠습니다... 오사자 올림. 향상 고맙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등록일
[공지] 자유 게시판 이용간 유의사항 (정치, 종교, 시사 게시물 자제) [1] gooddew - -
17547 마음속으로 삭혀야 할 어록 jpg [3] 문마담 1305 06-08
17546 따라와 [1] 문마담 1160 06-08
17545 초보자를 위한.... 문마담 1112 06-08
17544 제 기도를 들어 주세요 [2] 문마담 1086 06-08
17543 명문 여대생의 패기 [1] 문마담 1641 06-08
17542 진동이라서 문마담 1007 06-08
17541 무서운 사진의 비밀 문마담 1206 06-08
17540 흔한 동네 좀 노는 형들 문마담 1143 06-08
17539 연애 못하는사람특징 문마담 1148 06-08
17538 태어나서 처음으로 남자 꼬추를 맛보았네여 OTL [5] 문마담 1943 06-08
17537 'CJ 비자금 총괄' 영장실질심사…수사 급물살 [1] 문마담 901 06-08
17536 물이 썩으니... [7] JiNY 1594 06-08
17535 인강 녹화용 프로그램 추천 부탁드립니다 ^_^ [2] 히토옹 1924 06-07
» 윈포에 대한 감사의 마음. [12] 오늘을사는 1372 06-07
17533 장윤정 노래 JWL 1474 06-07
17532 멍청도는 귀요미.jpg [4] 문마담 2154 06-07
17531 바이크 튜닝 갑 문마담 1646 06-07
17530 마굿간 방송 ♡장르 : 7080 올드팝/가요 (종료) [7] 윌리스 1331 06-07
17529 윗집 에어컨 소음 때문에 지옥같은 여름을 보내고 있습니다. [9] 한걸음 3783 06-07
17528 2013-06-07 [6] k-style 2033 06-07
XE1.11.6 Layout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