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있음
2012.12.20 08:46
나에겐 의미 있음.
이분법에 쩌든 좀비들의 실체를 다시한번...
댓글 [25]
-
소~나무수레 2012.12.20 08:50 -
굿보이 2012.12.20 08:51 ㅋ.. 아침부터 건강에 해롭습니다..
-
필로칼리아 2012.12.20 08:56 누가 당선되었어도 이분법 좀비 언급은 나왔을 겁니다.
어느 후보가 당선되었든지 간에 지역에 따라 지지 후보가 확연히 갈리는 이 따위 상태로 대한민국에 미래는 없다고 봐야겠죠.
그게 박근혜의 승리였든 문재인의 승리였든.. 미국 어느 농가 밭뙈기보다 작은 땅덩어리에서 무슨 지역 타령인지... 참..
-
굿보이 2012.12.20 08:58 미국 농가 밭뙈기기보다 나라가 작아서 그래요..ㅜㅜ..
-
소~나무수레 2012.12.20 09:04 대한민국 만세!
이젠 정신 바짝 차리고 살아야겠네요.
깨어있는 정신으로...
-
조각노을 2012.12.20 08:57
그들의 논리로는 국민 51.6%는 ㅂㅅ인증에, 죄다 늙은이, 바보천치 등등 ㅋㅋ (언어 순화해서)
빠돌이들의 무차별 갈굼에 아까운 인재 한명을 보내버렸으니 제대로 벌 받은거라고 생각한다.
나 같은 20대 중,후반을 돌아서게 만든...
-
필로칼리아 2012.12.20 09:02 그 ㅄ 들과 늙은이, 바보들이 선거 결과를 결정할 정도로 많은 지지를 보냈다면 그들을 압도하는 지지를
얻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고민해야 하는 게 바로 그들이 고민해야 할 일이죠.
웹사이트에서 덧글로 아무리 ㅄ , 늙은이, 바보 드립쳐 봐야 지지 세력들이 바뀌지는 않으니.
-
9500gt쓰는사람 2012.12.20 09:10
울 나라의 병패죠......
-
프리맨 2012.12.20 09:32
.
-
필로칼리아 2012.12.20 09:43 그럼 그건 중우정치 되는 거죠.
-
LOVEnTIME 2012.12.20 09:10
독도....... 는 어떻게 되나요? ㅠㅠ
-
오펜하이머 2012.12.20 09:29
의미 있습니다.
국민 의식수준이 전보다는 많이 향상됐음을 보여준것 같군요.
이전 같으면 고정표수가 당락을 좌지우지 했으나 이제 고정표는 소수가 됐습니다.
즉 유동표가 절대적인 결정권을 가지는 시대에 접어들었으며 그때그때 정책을 보고 기표하겠다는 수가 많아졌음을 시사합니다.
따라서 분명히 정책대결에서 패했음을 인정해야 할것입니다.
많은 요인이 있겠지만 하나만 지적 한다면 왜 종북이란 손가락질을 받도록 정책을 수립했을까 하는겁니다.
저쪽은 틀림없이 그부분을 집중 노리고 있을터, 안보강화 공약을 전면에 내세웠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
필로칼리아 2012.12.20 09:36 기타 공약이 유사하니 분명히 대북관에서 많은 표를 잃은 건 사실이겠지만
표를 위해서 자기 생각과 다르게 정책을 내세우는 것도 진짜 역겨운 짓 중 하나죠.
-
오펜하이머 2012.12.20 09:48
그건 당연하죠. 거짓 공약을 발표하라는게 아니라 고집좀 버리고 정책수정이 필요했다는 취지였습니다.
이젠 다 끝났는데 더 생각해봐야 속만 쓰리네요.
-
조각노을 2012.12.20 09:44
동감합니다.(정책대결에 대하여)
그리고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저처럼 새로운 정치를 희망하는 중도표를 담기에는 단일화 과정에서 보여준 석연치 않은 모습, 힘과 세력으로 눌린듯한 안철수씨 모습 그리고 후보사퇴...등등 역부족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안철수씨를 지지하던 세력이 문재인(/민주당) 자신들의 표라고 생각했던 것은 착각 아닐까라는 ?
새로운 정치에 대한 변화를 원한 것이지 민주당을 지지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 중요합니다.(저의 입장)
-
필로칼리아 2012.12.20 09:46 마지막 줄 공감됩니다. 사실 저도 그래서 문 후보를 지지했기에.
-
벌꿀바나나 2012.12.20 09:49
저는 박을 투표했으므로 뭐 결과에 만족하네요
단지 박이 압도적으로 이길줄 알았는데 의외
-
필로칼리아 2012.12.20 09:52 저는 문을 지지했지만 박의 이 결과를 예상하긴 했는데 오히려 님 생각과 다르게 격차가 너무 커서
의외.. 이렇게 압도적으로 박이 이길 줄은 몰랐는데...
-
오펜하이머 2012.12.20 09:57
ㅎㅎ 역대 대선중 가장 큰폭의 격차인데 그래도 격차가 적자는분도 있다는게 의외....
-
눈이 2012.12.20 09:47
김구 선생은 지금 상황을 보고 계시다면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저는 이상황을 어떻게 받아드려야 할까요...
일본군 장교짓하고 국가 반란하고
평생 왕처럼 살려다가 디진늠 딸이....
-
벌꿀바나나 2012.12.20 09:59
모든건 일단 뜯어봐야 그 속체를 알게됩니다
아버지가 독재자라고 딸까지 오명을 씌우는건 잘못된생각이라고 보네요
박이 말을 잘 못한다고해서 그게 그 사람의 모든걸 좌지우지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김구는 여기에 아무런 관련이 없죠
예나 지금이나 저는 그때 김구보다는 이승만이 택한길이 올바른선택이라고 보여지네요
-
눈이 2012.12.20 10:04
맞는 말씀이나....
독재자의 딸이 대통령이 됐으니
우리나라 역사는 도대체 정체성을
찾아볼 수가 없게 돼버렸잖아요...
그렇잖아도 이리저리 꼬인 역사가...
또 다시 한번 꼬인꼴이니
이래놓고 후손들에게 어른들이 머 역사이야기 해줄수 있을까요...
난 내 아이들에게 대한민국의 역사는 이렇다 라고 이젠 말해줄 수가 없네요 ...
-
러제 2012.12.20 12:56 역사- 참 좋지요 그것을 통해 후손들이 얼마나 많을 것을 배웁니까
눈이님은 역사를 얼마나 아는지요?
현명한 선조들이 잘 말했지요..
-- 어리석은자는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이 최고라고 생각을 하여 더 배우려들지 않는다..__
저도 5공화국 때부터 죽 선거를 해왔습니다. 때로는 아주 열정적이었지요..
지금은 지지성향이 없거나 미미합니다.
정치라는게 어떤 경우에라도 획기적인 기대는 애초에 없다는 것과,
대부분 그나물에 그밥이라는 것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어리석은 자의 또하나의 특징이 아집입니다.
왜?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이 최고라고 생각하여..저사람이 왜 저럴까? 살필 겨를이 없죠..
상대방 말을 듣지 않을 뿐더러 내말을 듣지 않는 사람을 바보로 취급하기 때문에
그리고, 심한 독설을 합니다. 죄책감도 없이. 그사이 자신이 얼마나 더러워지는 것도 모르고
지금의 2분법의 노예가 바로 당신이 아닐까요?
내가 왜 문제인을 지지하는지 그 사상이나 그사람에게 본받을 점등을 심오하게 생각을 해 봤습니까?
그리고 박근혜와 문제인을 비교분석은 해 보셨습니까?
다산 정약용이, 또는 충무공 이순신이 살아 돌아와도 새누리당 옷을 입고 있으면 당신에게는 적이 될수밖에 없는..
덮어놓고 그쪽은 반대~~ 이거 아닙니까?
역사가 정체성을 찾아 볼 수가 없다구요?
거창하게 후손들에게?
그냥 당신 기분만 피력하세요... ㅈ같다 카든지... 재수없다 카든지.
사이버상에서 타인들이 자신의 존재를 모른다고 꼭 뭐라도 되는냥 거창하게 카지말고..
거~~ 실례가 안되면 뭐하는 사람인지 한번 물어봅시다?
-
필로칼리아 2012.12.20 10:14 서강대 동문들이 들고 일어나서 성명서 발표한 이유가 박근혜가 독재자의 딸이라서가 아니지요.
박근혜에게서 박정희를 뽑아내도 박근혜 후보에 대한 여러 논란은 그대로 남습니다.
-
PCLab 2012.12.20 09:59 여러 소리할 필요 없이 https://windowsforum.kr/issue 여기로 가서 실컷들 논하시길.
본문의 의도를 떠나 그에 따른 댓글들이 https://windowsforum.kr/issue 로 가야할 이유.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 등록일 |
---|---|---|---|---|
[공지] | 자유 게시판 이용간 유의사항 (정치, 종교, 시사 게시물 자제) [1] | gooddew | - | - |
15961 | 박후보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3] | wopd | 889 | 12-20 |
» | 의미있음 [25] | 조각노을 | 2042 | 12-20 |
15959 | 스타2 캠패인 재미 있네요. 짜임새 좋고 시나리오도 좋네요. [7] | 천하 | 1409 | 12-20 |
15958 | 아..윈도우7로 다시갈까나.. [5] | 응답하라 | 2496 | 12-20 |
15957 | 나라가 망하려고 하는 갑다 [23] | Visored | 1288 | 12-20 |
15956 | 전우치 방금 끝났습니다 [2] | 따루아빠 | 1779 | 12-19 |
15955 | 번역 부탁드립니다. [5] |
|
1680 | 12-19 |
15954 | 아직 살아 있다고 이야기 하고 싶어여...저 [4] | 모란앵무 | 1515 | 12-19 |
15953 | 형이 동생에게 선물 [3] | 오늘을사는 | 1467 | 12-19 |
15952 | 왜 이런글이 올랐왔을까요..? 여기처럼 커뮤니티 자유롭게 ... [3] | 집에서딩굴 | 2001 | 12-19 |
15951 | Musica Andina [6] |
|
1362 | 12-19 |
15950 | 필로칼리아님께... [3] |
|
2004 | 12-19 |
15949 | 오늘 치맥 해야겠네요.^^ [14] |
|
2017 | 12-19 |
15948 | 떠나는 '안'의 뒷모습니 어쩐지... [13] | 오펜하이머 | 2239 | 12-19 |
15947 | V 도 안되고 ∧ 도 안되고...보아의 굴욕 [4] | [벗님] | 2485 | 12-19 |
15946 | 역사는 되풀이된다 ? [1] |
|
2013 | 12-19 |
15945 | 투표했습니다. [3] | pussywillo | 1388 | 12-19 |
15944 | 투표. [2] |
|
1322 | 12-19 |
15943 | 오늘자 구글 | 타입엑스 | 1788 | 12-19 |
15942 | 투표완료!! [9] | 강생이 | 1522 | 12-19 |
내 자신이 좀비가 아닌지
지금 알콜로 적시며 검증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