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치형 보안 SW 다 빼!”... 정부 지시에 여의도 금융권 ‘패닉’
2026.03.30 12:18
[단독] “설치형 보안 SW 다 빼!”... 정부 지시에 여의도 금융권 ‘패닉’
수십년간 ActiveX에 시달리고, 보안프로그램 설치에 진력이 난 사용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 같네요. ㅎㅎ
보안의 책임은 사용자에게 떠넘기면서 정작 문제 터지는 자신들 서버 시스템의 취약함은 그냥 넘어가던 관행에 제동이 걸리겠어요.
수년 전 야그지만,
주민초본 한 장 출력하려 정부 사이트 접속했더니 각 단계마다 프로그램 설치를 강요하더니 무려 18개를 설치했는데 최종 출력단계에서 오류가 발생하여, 2시간에 걸친 '노력'이 무산.
열 받아서 동네 주민센터 달려가 2분 만에 발급 받았던 기억이...
이를 기화로 모든 상품/제품의 공급자 책임이 우선하는 문화가 장착되기를~~^^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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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털 2026.03.30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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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다 2026.03.30 13:12
주민센터의 무인발급기도 지문 인식 제대로 못해서 결국 창구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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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2026.03.30 13:20
전 지문인식 안된적이 없는데..
이제 액티브X가 진정 사라질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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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다 2026.03.30 14:01
홈페이지에 접속만 해도 설치부터 강요하는 이런 수준의 PIN tech으로는 경쟁력이 없지요.
비유가 다르겠지만, 시장에 물건 사러 갔더니 주민증, 전화번호, 계좌 전부 까라고 하면 누가 그 시장에 가겠습니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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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풍 2026.03.30 14:25
정확히 이야기 하면 ActiveX는 이미 단종되었지만 ActiveX와 똑같이 보이는 클라이언트
보안방식(설치형 에이전트)을 유지하고 있는 게 문제죠.
사고발생 시 서비스제공사의 법적방어(책임회피)에 쉽기 때문이구요.
기술적 문제라기 보다 보안책임 구조와 감사문화로 인해
글로벌표준에는 안맞지만 선택되어 온 겁니다.
지금은 오히려침투경로가 되서 공격대상이 되기도 해서 바꾸자는 거죠.
보안책임의 일선이 사용자PC가 아니라 서버에서 한다고 바뀌는 거로 보시면 됩니다.
웹은 웹답게 아무거도 깔리지 않게
웹에서 미지원 기능이 필요하면 앱으로 분리해라...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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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다 2026.03.30 17:04
정부의 공공 사이트부터 바뀌어야 마지 못해 따라갈 듯 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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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탈리카 2026.03.30 16:33
사라진다고 해도 글쎄요 사고시에 자신들은 이정도 했으니 책임이 없다라는 명시 할수도 있을 것입니다. 기업이 징징 거리면 들어주는 것이 정부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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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다 2026.03.30 17:05
수십년을 노래 불러도 끄덕 안한 정경유착의 고리가 이번엔 깨어지길 기대하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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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탈리카 2026.03.30 18:00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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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 2026.03.31 08:45
보안을 빌미로 좀비 프로그램들 시스템마비시킨 잡것들은 퇴출시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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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다 2026.03.31 11:25
이번 행정명령이 이 나라 PIN tech에 커다란 전환점이 되리라 기대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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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지스의잔물결 2026.03.31 12:24
v3도 없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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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다 2026.03.31 13:54
윈도우에 기본적인 안티 바이러스가 설치됐는데 굳이 V3 설치를 강요하는 이유가 이 또한 정경유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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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 2026.03.31 19:11
안랩 트랜잭션도 사라져야 합니다. 좀비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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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브기 2026.03.31 13:56
지문인식기 문제가 많군요. 저도 주민등록증 받으러 갔는데 지문인식이 안되서 한 참 기다렸네요. 결국 안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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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다 2026.03.31 15:01
창구의 지문인식기는 잘 되는데 무인발급기는 영~~
무사안일, 복지부동의 공뭔 자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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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풍 2026.04.01 11:31
무인장비와 창구장비의 인식률 차이는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겁니다.
무인장비는 생체인식이 마지막 보루라 상대적으로 보안수준을 높이는 거고 이에 따라 거부비율이 올라갑니다.
무인장비는 여러 사람이 사용해서 센서표면이 잘 오염됩니다. 창구는 자주 닦구요. 지문찍을 때 자세도 교정해주죠.
인식률이 당연하게 차이납니다.
이 차이를 장비가 문제고, 공무원의 문제만으로 치부하는 것은 좀 과하지 않을까요?
장비의 특성을 이해하고, 인식률이 떨어질 땐 귀찮아도 지문센서 유리를 한 번 닦아주는 것만해도
차이가 큽니다.
아..좀 예외적인 상황도 있는데 강한 직사광선이 들어오는 곳에서도 인식률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센서 종류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요.
이 경우는 지문찍을 때 다른 손으로 손가락 위를 덮어주면(빛을 가려주면) 인식률이 올라갑니다.
진짜 싸구려 센서라 문제가 많은 거라면 모르지만 고객민원에 민감한 요즘같은 세상에서는..
위에 이야기한 정도면 충분히 효과가 있을 겁니다.
그러게 말입니다
요샌 무인 발급기도 있긴 하지만 이놈의 지문이 인식이 하도 안돼서 결국 주민센터에서 뽑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