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이런 애기해도 될련지
2026.03.30 00:58
모르겠지만, 요즘 마소 꼴 보고 있으면 윈도 탈출이 지능순이 아닌가란 생각이 강해집니다
https://techcommunity.microsoft.com/blog/windows-itpro-blog/advancing-windows-driver-security-removing-trust-for-the-cross-signed-driver-pro/4504818
몇일전에 나온 게시물입니다
간단히 정리하면 마소의 인증서만으로 사인된 인증된 드라이버 이외엔 다음달부터 다 즐입니다 (=작동 중단)
영향 받는건 낡은 하드웨어및 커널 모드 드라이버 올리는 소프트 전부(!)입니다
젤 황당한건 보통 저런건 미리 애기해주는건데 몇주전인 이제와서 올리는거네요 (사용자가 어찌되던 모르겠으니 꼬우면 쓰지말란식입니다)
해결책은 크게 2가지입니다 (보안 수준을 기존대로 낮추던지, 매우 귀찮은 과정을 거치고 재설치도 해야함)
1. 정책 파일 삭제
먼저 SecureBoot를 끈다음
%windir%\System32\CodeIntegrity\CiPolicies\Active\{8F9CB695-5D48-48D6-A329-7202B44607E3}.cip
%windir%\System32\CodeIntegrity\CiPolicies\Active\{784C4414-79F4-4C32-A6A5-F0FB42A51D0D}.cip
\EFI\Microsoft\Boot\CiPolicies\Active\{784C4414-79F4-4C32-A6A5-F0FB42A51D0D}.cip
\EFI\Microsoft\Boot\CiPolicies\Active\{8F9CB695-5D48-48D6-A329-7202B44607E3}.cip
를 삭제하고나서 1회 부트합니다
다음 다시 SecureBoot를 켜주세요
만일 UEFI3를 준수해서 끄는 옵션을 안 달아준 BIOS를 쓰신다면 부트모드를 Custom으로 바꾼후 PK/KEK/DB를 다 엎어버린후 자동 재설치 옵션을 끄고나서 부트하면 작동할 수 없게되어서 SecureBoot가 꺼집니다 (작업후 Factory Key를 재설치하면 원복됩니다)
2. https://learn.microsoft.com/en-us/windows/security/application-security/application-control/app-control-for-business/design/custom-kernel-signers 를 수행 (여러모로 피로하니 수십대쯤 관리하는게 아니면 비추)
일단 BIOS의 Reset메뉴로 윈도를 초기화하거나 syspre or 포맷이 필수니 각오해주세요 (OOBE과정에서 정책이 불러지는 구조니 별 수 없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헤쉬를 기준으로 처리하므로 드라이버 변경이 있으면 또 포맷해야할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할일은 CA를 만들고, 그걸로 SecureBoot에 필요한 PK/KEK/DB를 생성해서 사인해주세요
다음 생성된 KEK/DB를 BIOS에서 설치해줍니다 (PK 교체는 필수 아님)
이어서 저 링크에 나오는대로 윈도 내장 템플릿을 복사하고, 현제 필요한 드라이버 목록을 스캔해서 2개를 합칩니다
합친 파일에 Driver를 사인할떄 쓸 키 (DB)랑 PK or KEK에 Chain된 인증서 (아마 PK나 KEK자체를 직접 추가해도 될껍니다)를 추가후 바이너리로 변환하고나서 위에서 추가해준 인증서로 이 바이너리를 사인합니다
작업이 완료되면
\EFI\Microsoft\Boot\CiPolicies\Active\{8F9CB695-5D48-48D6-A329-7202B44607E3}.cip
를 삭제후
위에서 사인한 바이너리를 같은 경로에 복사해줍니다
기존 정책 파일을 삭제하라고하는데 작업한적이 없으면 지울것도 없을꺼고, 윈도를 재설치하거나 초기화해야하는 시점에서 필요한지 의문이지만 수행해줍니다
이후 BIOS의 Reset메뉴를 써서 윈도를 초기화하거나 윈도를 재설치하는 과정에서 적용해주면 해당 정책 파일이 적용됩니다
이 방법의 가장 큰 문제점은 과정이 매우 길고 복잡하며, 갱신이 있을때마다 또 삽질해야하는점입니다 (장점은 보안을 유지할 수 있고, 차후 위의 방법이 막혔을때도 먹힐껍니다)
참고로 기존에 쓰던컴은 봐준다고 하는데, 장치를 새로 인식시키거나, 소프트 새로 설치하면 알짤 없습니다
이 글 올린 목적은 또 이런게 추가되었으니 윈도 깔떄 참고해서 조치해두라고 적은겁니다 (윈도 탈출 운운은 개인의 선택에 맡깁니다)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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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포이용자 2026.03.30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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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지스의잔물결 2026.03.30 08:20
시간이 지나면, 일부 유저를 제외하고,
안드로이드 환경으로 바뀔지도 모릅니다.
이미 생태계의 시계는 안드로이드 환경 쪽으로 급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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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풍 2026.03.30 16:24
저는 좀 다른 의견입니다.
개인용PC는 거의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Windows10 이후부터 드라이버 정책이 이미 WHCP서명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10~15년 이상 된 구형 프린터,스캐너,
USB-Serial 어댑터(드라이버CD 제공하던), 카드리더기,지문인식기,구형 DRM
같은 건 확인이 필요할 듯.
오래된 산업용 장비의 경우 영향이 있을 수 있다고 보이구요.
윈도우 업데이트를 지원하지 않는 버전이면 뭐..그대로 사용하지 않을까요?
현실적으로 많이 쓰는 구형드라이버는 화이트리스트 유지된다고 들었습니다.
불편함이 생기는 사용자가 없지는 않겠지만
2026년 4월 업데이트에서 바로 차단되는 건 아니고
모니터링을 거치고, 문제발견 시 강제차단 유예한다는 이야기도 있기 때문에
관망하고 있는 정도입니다.
현실적으로 윈도우에 종속이라는 말을 쓴다면 안드로이드나 iOS도 종속이죠.
결국은 사용자의 선택인 거지 이걸 비하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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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nessAngel 2026.04.01 17:15
윈도 커널 구조가 젤 큰 문제의 원인입니다
저런 보안상 문제가 생기는것도 커널 구조탓이고, 허구한날 커널 모드 안 부르면 가상 장치 구현이 안 되는것도 커널 구조탓입니다
아직도 캐플러가 단종도 안 되는게 현실이라 그거보다 더 낡은 페르미도 여전히 보입니다
이런넘들 100% 교차 사인해놨기땜에 저기 해당됩니다
심지어는 엔비디아같은 대기업제 제품조차 이러는 판국에 더 영세한 기업의 칩셋은 말할 여지도 없습니다 (심하면 온보드 NIC같은것도 다 걸릴껍니다)
이게 문제된다고 하는 이유는 하드웨어만이 아니라 소프트 호환성에도 영향 주는점입니다
구형 하드웨어도 문제지만, 가상 장치 쓰는 (하다못해 가상 odd 생성하는 데몬같은넘들조차)경우 다 문제됩니다 (raw 디스크 이미지 하나 마운트하는데도 커널 모드가 필요한 게그)
이런 소리하는 이유는 지들이 커널 구조를 개선해서 보안이나 안정성이 개선되게 해야하는데 그러지 않고, 사용자에게 불편과 손실을 주는 방향으로 갈려고 하고, 그걸로 문제가 해결이 될지도 의문인점입니다 (사인 받는다고 보안상 문제도 없고, 안정성 문제도 없다고 누가 보장해주나요?)
거기다 저런 중대한 결정을 인사이드같은걸로 시험도 안 하고 (이런것도 안 할꺼면 인사이드 뭐한다고 존재함?), 업데이트 내역이나 메일같은걸로 공지하는것도 아니고 딸랑 블로그에 글 하나 올려놓는식으로 처리하고, 보통이라면 차단전 경고 띄워서 몇달간 대비할 시간을 주고 도입해야할껄 직전인 26.03 업데이트 깔아도 아무런 경고도 안 뜹니다)
아는 사람이 거의 없을정도로 제대로 공지도 안 해놓고, 아무런 경고도 안 해놓곤 다음달부터 무조건 차단이라고 하는 마소의 방식자체가 탈주각을 세워야하는 가장 큰 원인입니다 (적어도 iOS나 Android는 저런 소프트나 하드웨어 호환성에 영향을 주는 중대한 내역은 버전 바뀔때 적용하지 난대없이 보안 패치에 묶어서 던지지도 않고, 저런게 나올꺼면 몇달전에 개발자들이 알 수 있게 새버전 변경 내역에 표기도 해두고, 몇달간 시험할 시간도 줍니다)
11 24H2 보안 업데이트로 소프트나 하드웨어 호환성 문제 일으킨게 1,2번도 아닌데 또 이러네요 (심지어는 LTS를 구매해도 소프트나 하드웨어 호환성 보장을 못 받는 게그 OS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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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시피카 2026.03.31 02:31
개인은 어차피 윈도우 말고는 선택권 자체가 없을 텐데요??
윈도우 탈출 한다고 리눅스 얘기 하시는 분들 봤는데 리눅스가 대안은 될수 있지만
개인에게 대안은 되기 힘들죠. 터미널 사용방법이 문제가 아니라 백신도 방화벽도
전문가가 아닌 이상 자신의 컴퓨터가 감염된 상태인지 뚫린 상태인지 그것도 모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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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iro 2026.03.31 18:32
그냥 윈도우 업데이트 업뎃 안하는게 답인걸로 보입니다.
리눅스.. 솔직히 저는 쓸 자신 없네요. 굳이 새로 배우고 싶지도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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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nessAngel 2026.04.01 17:17
그렇게 대응을 할 수 도 있지만, 보안 고려하면 장기적으로 계속 그럴 수 도 없습니다
또한 새로운 하드웨어가 나오면 구버전 커널이랑 호환도 안 되서 결국 선택지도 없어지죠
언제까지나 질질 끌려다니고싶지 않다면 스스로의 힘으로 대책을 세우는 수 밖에 없습니다 (이 문제만이 아니라 다른것도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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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스 2026.04.02 08:35
요 사항을 전혀 모르는 분들이 지금 대부분이라 나중에 난리치는 글들이 올라올것 같습니다.ㅋ
윈도10프로를 마소공홈에서 이십여만원에 구매후
윈도11로 업데이트하여 사용중입니다만
리눅스에 익숙해진지 이미 이십여년이 지났고
리눅스 아니라도 bsd류같은 *nix계열도 한번 써보고 싶은 생각도 있고
정 쓰기 그런 상황이 되어도 큰 걱정은 없네요.
그럴때가 되었을땐 윈도를 못쓰는게 아니라 안 쓰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