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요금 관련 의견

안녕하세요.

올해 2월에 S25U 를 성지에서  SKT 로 이동해서 구입하였습니다.

성지에서 구입했는데 숫자를 잘 이해못했는지 당시 금액이 싸다는 인식을 해서 10만원대요금제에 구입을 했습니다.

한참 지난후에 확인해보니 기기값 약 170만원에 구입해서 기기는 36개월 할부고 요금제는 10만원대 24개월 선택약정으로 가입이 되어 있네요.

10만원대 요금제는 6개월 사용요건이었고 추후 5만원대 요금제로 변경 가능한 상황입니다.

이번에 SKT 대란이 난 이후에 보다 보니 이것저것 생각해보는 중에 해지하고 다른곳으로 가서 요금제를 낮추는게 이득일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기기값을 24개월 할부로 처리하고 남은 12개월 분의 기기값은 구입한 곳에서 정산해준다고 하더군요.

지금 150여만원의 기기값이 남아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 알뜰폰으로 이동해서 약 1~2만원대 요금제로 변경하고 남은 할부금은 그냥 일시불로 해서 사용하는게 나을지 ....

하나도 혜택은 못보고 돈은 돈대로 내고 삽질의 끝판을 보고 있는거 같습니다.

그래도 빠른 손절이 낳을지 아직도 고민이네요.

자급제로 12개월 할부로 긁을걸 하는 생각이 이제사 드는건 왜인지... 

여러분께 의견 부탁드리겠습니다. 어떤쪽이 나을까요?

추가::: 가입을 해지하면 삼케플 가입도 안되어 있어서 보증 받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보증보험을 따로 가입할수 있는 곳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