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이런 사람을 뭐 라고 불러야 하나요?
2025.07.01 20:52
게으른데..
욕심히 많은 사람을 뭐 라고 불러야 하나요?
일에 대해서 핵심도 모르면서 자신이 무척 똑똑하고 현명 한줄 아는 사람..
매일 옆에서 보는대 속 터집니다..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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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2025.07.01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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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라7 2025.07.01 21:13
딱 돼지 습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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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포이용자 2025.07.01 21:23
그냥 가족, 혹은 지인입니다.
혹시 우리보고 그 분 욕해달라는 의도로 쓰신 글은 아니죠?
아니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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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동산 2025.07.01 21:51
게으른데 욕심이 많다. 나도 게으른데 욕심이 좀 있다면 그런사람이 더 현명 할지도 게으른데 욕심이 많고 주위에서 인정하면 그사람은 게으르고 욕심이 많아도 인정 받는 사람이고 열심히 하고 성실하고 노력하는데 인정받지 못하면 그사람은 그 누가봐도 아닌사람이 되는거지요. 악법도 법이다. 그법이 정말 아니고 잘 못될지라도 다수가 인정하면 그법은 악법이 아니듯이 네모가 동그라미라고 다수가 정당화 시키면 네모가 동그라미가 되는 마법의 정당성이 될수도 있습니다. 그것은 즉 자칫 노력하고 열심히해도 유통성이 없다라고 불려지기도 하지요. 한때 회사에서 죽어라고 노력하고 열심히 했지만 지금은 응달에서 고개 한번 내밀지 못하고 욕만 먹고 있네요. -
메인보드 2025.07.01 21:55
욕심은 많고... 일은 하기 싫고...
일은 드럽게 못하면서 다데기는 졸...나데고...
부하직원한테는 개쌍욕하면서... 상사한테는 파리신공 펼치고...
남 쎄빠지게 해놓은 상에... 숱가락 얹는 미친노무 세끼...
거하게 얻어처먹고... 돈한푼 안내는 또는 3번이상 얻어처드시고도... 한번도 안사는 새끼...
결혼식에 축의금 5만원내고... 온식구 다 동원하는 새끼...
등등등..... 나열하자면 수두룩 하게 많습니다.... 남.여.노.소 가릴것도 없습니다...
이유가 뭣이되었든.... 본인은 그러지 않았다고 ... 앞으로도 그러지 않을거라고... 목숨걸고 맹세할수 있습니까?...
지난날을 되세겨 보시길.....
저 또한 이런글 쓸 자격도 없지만... 살다보면 벼라별 인간 다 만나게 됩니다..
속 끓어봐야 본인만 상처입습니다.
거리를 두세요.
만나지 않으면 되고..
상대하지 않으면되고..
말 섞지 않으면 되고..
엮이지 않으면 됩니다.
무관심...
똥이 무서워서 피합니까?.... 드러워서 피하지...
내 코가 석자 인데... 남 신경 쓸여유도 많으신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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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털 2025.07.01 22:06
한마디로 인간말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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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load 2025.07.01 22:34
꼭 내마누라하고 똑같고 부재불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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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불급 2025.07.02 14:56
더운 날씨에는 그냥 웃고 지내시는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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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MaC 2025.07.02 00:33
내가 보기에 부족한 사람은, 내가 그 부족한 부분입니다.
그래서 남의 허물이 잘보이는 것이 아닐까..... 살다보니 이런 생각도 합니다.
능력이 넘쳐도 아니여도, 떨어져 보면 그저 시기일뿐.....
오늘도 나를 위해 충실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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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로 2025.07.02 00:59
본인밖에 모르는 특정인에 대해 이런식으로 툭하면 까는식으로 글 싸지르는거...
뭐라고 불러야 할까요?
매일 옆에서 보는대 속 터집니다.....
그 매일 옆에서 보는 그 분도 님 볼때마다 열라 속 터질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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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덕이 2025.07.02 07:03
글쓴이가 그분을 그렇게 보시면..
그분도 글쓴이를 그렇게 보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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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돼지 2025.07.02 08:07
역지사지(易地思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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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동산 2025.07.02 16:36
살다보니 내가 너무했나 싶어 역지사지의 뜻을 생각해보며
입장을 바꿔생각해도 안될때가 있더군요. -
양치기영감 2025.07.02 09:42
조카, 형님, 아는형님, 아는동생, 지인, 아래층사람, 동네사람, 윗층사람,
아는형님의친구, 아는형님의 동생, 아부지, 울엄마,
이런거만 쓰지말고 자기얘기도 가끔 해보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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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높고구름은뭉게구름 2025.07.02 09:58
거울을 보니 나보다 못한 사람은 없더군요.
오래 밥먹고 깨달았습니다. -
부는바람 2025.07.02 10:28
아무리 아웅다웅 설쳐봐야 부처님(불교신자아님) 손바닥안이라는 얘기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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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다 2025.07.02 14:34
이쯤이면 신경정신과를 내원해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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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두꺼비 2025.07.02 15:40
다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테츠로님이 썼던 글을 오랜 시간 보아와서 누구를 가르키는 글인지 저는 대강
짐작은 합니다.
저는 그곳에서도 항상 그렇게 그 분이 싫으면 따로 살라고 말하는데 그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니까 계속 쌓여서 가끔
이런 글을 쓰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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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소 2025.07.03 18:16
"머저리" 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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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net 2025.07.09 10:03
파도가 자신을 부수는 바위를 넘으려고 온갖 수고를 다 하다가 문득 뒤를 돌아보니 자신이 바다였음을 깨닫습니다.
공상가(空想家) - 실천 없이 상상만 하는 사람을 뜻하며, 욕심은 많지만 실천은 게으른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