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배송한다고 연락 왔는데, 신고 안 해도 될런지요?

그거 이름이랑 생년월일은 그냥 공공재에요...

보이스피싱하는 애들도 그거 다 알고 전화합니다.

카드 배송 사원 사기로 검색해보니 보이스피싱 수법 중 하나네요.

말씀하신대로 배송 사원은 카드 배송 주소랑 연락처 정도만 알지 고객 개인 정보는 모르는게 맞습니다.

정 찝찝하시면 차단 거시거나 T전화 같은 앱으로 평판 등록하시면 될겁니다.

아니 카드배송사원이 이름과 주소는 알아야 배송을 하죠...

생년월일은 알아야하나 싶긴 한데, 이건 좀 의심스럽네요.

애초에 카드 유효기간 되면 유효기간 연장된거 재발급 배송됩니다.

아예 카드가 존재한적도 없다면 모를까, 있으시다면 유효기간 확인해보세요.

진짜 배송사원들도 생년월일 정도는 가지고 있습니다.

생년월일 확인하고 전달하거나 우편함에 넣어달라고 하는 경우에도

생년월일 적고 우편함에 넣어달라는 문자를 보내달라고 하는 경우도 있어요.

그래야 그걸 근거로 나중에 문제 생겼을때 자기들도 면책꺼리로 쓴다면서요.

신한카드 소유한 적도 없고 신청한 적도 없습니다.

배송사원이 생년월일을 안다고 하는 것은 문제가 있지 않을까요?

모든 것이 겁나는 세상이어서 조심해야지요.

갈수록  진화하네요

https://windowsforum.kr/free/21472473

별의 별 사기가 판쳐요. 농촌에 택배보내놓고 택배사기도 있어요.

보이스피싱을 잘 피하신 겁니다,

피싱범들이 주소 이름 생년월일은 기본이고 계좌번호 출신학교 등등 을 읊어 가면 어떤생각이 들까요?

무서운 세상입니다,

피싱사기입니다.

저는 받을 카드가 있었는데 발송완료라고 메시지가와서 생각없이 전화했다가 말려들어서 엄청 고생했습니다.

마침 명의도용방지서비스에 가입되어있는 상태라서 금전적인 손해는 보지않았지만 정신적 피해가 아주 심하네요.

이후 각종 필요조치를 하여놓고 있지만 일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주말이나 공휴일등에 

처음에는 금융사 다음엔 제2금융 요즘엔 증권사등에 신규 계좌개설 시도가 이어지고있어 항시 조심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해당카드사나 계좌통합관리 - 어카운트 인 포 등을 통해서 자신의 계좌나 카드가 발급된것이 있는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전 전화 왔길레..예 제가 신청을 했어요 배송지 주소에 가져다 주세요 했음 ..어쩌구 저쩌구 하길레 예 가져다 주세요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