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카드가 가격이 매우 높은 하드웨어 네요..

제가 언급한 예전과는 시기가 틀리지만 님이 말한 시기의 데스크탑용 최고 CPU와 그래픽 카드가 궁금해서 찾아보았습니다.

그래픽 카드가 3년 더 뒤의 제품임에도 17% 저렴하고 2007년도 듀얼코어 CPU로 하면 조금 더 차이나겠어요.

Pentium 4 Extreme Edition 3.4GHz (Prescott)​

• 출시 시기: 2004년​

• 사양: 3.4GHz 클럭 속도, 2MB L2 캐시, Hyper-Threading 지원​

• 출시 가격: 약 $999 USD

NVIDIA GeForce 8800 Ultra

• 출시 시기: 2007년 5월​

• 사양:

  • 768MB GDDR3 메모리​

  • 612MHz GPU 클럭​

  • 128 스트림 프로세서​

• 출시 가격: 약 $829 USD

저도 그 시절의 어느 정도 비슷한 급이라고 할 수 있는

하드웨어 중에선 cpu가 제일 비쌌고

그래픽카드는 좀 더 저렴했다고 기억합니다.

제가 그 시절 그런 구성으로 조립해서 사용했던 사람이라서요.

그래픽카드가 이렇게 비싸진 건 아무래도 비트코인 마이닝 시기부터라고 해야겠죠.

그렇게 된게 채 10년도 안 되었다는 겁니다.

코인은 원인을 제공하긴 했지만 부차적인 문제고,

본질적인건 시장질서를 지키고 유지해야 할 제조업체가 제조 원가와 상관없는 수요 급증에 영리를 취한다는 것은 문제있죠.

거기에 편승한 총판 물량 뺴돌리기 등 도덕적 헤이가 본질적인 문제라 생각합니다.

이걸 가능하게 한 것은 독점이라 그런 것이고, 소비자가나 정찰제의 의미는 사라지게 되어 시장질서 교란의 주범이 됩니다.

그래서 독과점 규제를 하는 것이구요.

원래 cpu가 비쌌죠. 그래서 사이릭스 amd등을 썼던거고. 보통 인텔 메인급이 30만원대. 가성비 호환급이 10만후반대. 그래픽카드 보급형 10만원대 메인스트림급 30만원안쪽. 고급형이 50이었죠. 메인보드도 via, nvidia, sis등이 10만원 후반대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