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편지의 답장...........선우님, 종지님 외

2021.09.15 21:14

빨강모자 조회:451 추천:11

안녕하세요?

겨우겨우 회복중인듯하여 자리해 봅니다....꾸벅~~

 

근래 모자의 메시지에 대한 회신이 속속 도착을 하네요.

사연 구구절절 읽다가 문득 답장을 올려 봅니다.

 

 

 

거름꽃 

           선유선

 

1절

소쩍새따라 가실때까지

자식위해 거름이 되셨네

모진가난과 설움을 견디시며

어찌 그리 살았을꼬

우리어메 굽은 등위에

내가 업혀 살아왔구나

그어디에 계시나요

그어디에 계시나요

불효자는 눈물밖에 드릴게 없소

자식이라는 나무에 꽃을 피우신

당신은 거름꽃이라오

 

< 간 주 중 >

 

2절

소쩍새따라 가실때까지

자식위해 거름이 되셨네

모진가난과 설움을 견디시며

어찌 그리 살았을꼬

우리어메 굽은 등위에

내가 업혀 살아왔구나

그어디에 계시나요

그어디에 계시나요

불효자는 눈물밖에 드릴게 없소

자식이라는 나무에 꽃을 피우신

당신은 거름꽃이라오

 
 

 

 

 

남자는 말합니다

              장민호

 

여행 갑시다 나의 여자여

하나 뿐인 나의 여자여

상처투성이 병이 들어버린 당신

여행가서 낫게 하리다

나란 사람 하나만 믿고 같이 살아온

바보 같이 착한 사람아

남자는 말합니다 고맙구요 감사해요

오직 나만 아는 사람아

 

< 간 주 중 >

 

안아봅시다 나의 여자여

하나 뿐인 나의 여자여

고운 얼굴에 쓰여진 슬픈 이야기

오늘 밤에 지워봅시다

나란 사람 하나만 믿고 같이 살아온

바보 같이 착한 사람아

남자는 말합니다 고맙구요 감사해요

오직 나만 아는 사람아

 

나란 사람 하나만 믿고 같이 살아온

바보 같이 착한 사람아

남자는 말합니다 고맙구요 감사해요

오직 나만 아는 사람아

 

오로지 나만 아는 사람아

 


 

고마운 당신

 

              주응규

 

당신을 알고부터

사랑을 깨쳤습니다.

 

가슴에 당신을 

담고부터

 

매일매일 흔들리는 

마음은

 

사랑을 피우기위한

햇살이고 바람이고

가랑비였습니다.

 

세월이 흘러

지나고보니

 

당신과 흘렸던 

추억속의 자잘한 

눈물마져도

 

너무나 소중하고 

아름답습니다.

 

당신께 소담히

담아내지 못하는

 

이 내 마음이 아픔니다.

 

당신꼐 정갈히 

담아내지 못하는

 

눈길 손길이 

애달픔니다.

 

고마운당신

인생길 굿은날도 

갠날도

 

동행하는 사람이 

당신이라서 

행복합니다.

 

 


 

 

 

고마운 내당신

             - 남산 

 

우리가 살아온 지난날을 돌아다보면

당신앞에 미안해서 고개들수없지만

그래도 당신은 내남자라고

이 못난 사람을 내남자라고

한마디 불평도없이 먼길을 함께했네

어떻게 당신한테 위로해야 되겠소

고맙다는 그 말 밖에 고맙다는 그 말 밖에

여보 그 손을 이리줘요

손 한번 제대로 잡아봅시다

그 동안 정말 고생이 많았소

이제 남은 내인생을 당신을 위해 살겠소 고마운 내당신

 

< 간 주 중 >

 

한마디 불평도없이 먼길을 함께했네

어떻게 당신한테 위로해야 되겠소

고맙다는 그 말 밖에 고맙다는 그 말 밖에

여보 그 손을 이리줘요

손 한번 제대로 잡아봅시다

그 동안 정말 고생이 많았소

이제 남은 내인생을 당신을 위해 살겠소 고마운 내당신

 

 
노래 몇곡으로 시한수로 어찌 답장이 될 수 있으리오만
그래도 가슴속에 시려옴을 달랠 수 있음을 느껴보며 
정성으로 한곡조의 노래와 시 한수를 올려 함께 자리해 봅니다.
 
여러분들 모두가
   행복하고, 낙심치 않으며...
      되려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배려하고 밀고 끌면서 어려움을 견디고 나아가다보면
        시나브로 "우리"라는 공동체로 자리하지 않을까 하여
            모자도 여러분들과 함께 잠시라도
                 자리를 함께해 봅니다...........
 
모쪼록 모자가 격조하더라도 건강부터 챙기시고 주위를 한번 더 살피시는 나날과
  미소 한 번 더 짓고, 덜 아프시고, 만복짓는 날들을 맞으시길 기원해 봅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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