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포회원님들의 인생 8강 진출을 기원하며
2010.06.23 23:47
모름지기 남자로 태어나??? 여자로 태어나???
참 말 많이 듣고 자랐습니다. 허나 이 나이되어 되돌아보니 글쎄요..
먹을거 입을것 먼저 주시던 어른들 기대를 많이 저버린것 같고 할말이 없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던 크고작은 업을 영위하던 공통적인 몇가지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우리 윈포회원님들은 모두 인생 8강에 진출하여 인생의 석양에 서서 젊잖은 미소 짓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윗분을 모시는게 젊음이고 또한 용기와 기백을 드러내야 할 자리도 윗분들과 함께 할때입니다.
이러한 자리에서 특별하지 않은것 같은 소소한 주의가 인생을 바꿀 수있습니다.
1, 음식이나 술을 남기지마라
2, 자질구레하게 뭐를 더달라 맛이 어떠니 서빙하는 종업원을 괴롭히지 말것.(주는대로 먹으라)
3, 음식을 깨끗하게 절도 있으면서 감사하게 맛나게 먹을것.
4, 마지막 한개 남은 음식을 먹으라.
5, 술자리에서 마지막 남는분을 보내고 혼자서 집에 가는 습관을 들여라.
6, 술자리던 어떤 자리에서던 대화할땐 진심!!! 진심으로 마음을 열고 경청하고 응하라
7, 젓가락은 전통적인 제대로 된 방법으로 쥐어야 한다.
조직생활에서 중요한건 대인관계입니다.
조직이 살아 움직이는 회사에 개인의 능력도 중요하지만 오랜기간 사업을 운영하신 중소기업 대기업 운영하시는분들은
개개인의 업무능력이란게 크게 차이나지 않는 다는걸 잘 압니다.
다만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무장된 직원은 항상 눈여겨 보며 관찰하지만 보통 대다수의 직원들은
본인이 생각하는 기여도 이상으로 점수를 주지 않습니다.
위에 열거한 항목만 철저하게 지켜도 비슷 비슷한 동료들 중 눈에 먼저 들어오게 될것이며
업무상 작은 실수들을 보완하게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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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들과 16강 진출을 자축합니다.
사실 예전 한국축구는 후반전 걸어 다녔습니다. 허정무씨가 잘알지요 역시 체력이 국력이라 잘먹으니
김연아 같은 피겨선수도 나왔고 오늘의 한국 축구가 있게 되었습니다.
명태 입에 물고 찍은 선수를 보며 한편 마음이 몹시 쓰렸습니다.
체력은 국력!! 정말 실감한 월드컵이였습니다.
more to come...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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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mba 2010.06.24 04:21
글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