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불행중 다행인지..불행의 시작인지..

파워에 문제가 있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점검 좀 받아보는 게 좋을 듯 싶습니다.

콘넥터 부분이 접촉이 완전치 못하면  저항치가 생기고  일정 전류가 흐르게 되다보면  결국 열이나고 결국 화재가 생깁니다,

(비슷한 원리로 보면   샤프심의  흑연처럼  저항치가 있는 양단에 5V정도를 걸어두면 서서히 빨갛게 달아 오릅니다)

완전 숏트가 되서 퍽하고 스파크가 일어났다면  파워서플라이가 아웃되고 교체 해야 되겠지만

반숏트로 인한 타는정도에 그쳤고  타버린부분을 잘라내고 테이핑 했으니 안심 하고 사용해도 될것 같습니다.

DVD 전원 단자의 접촉부위에 먼지끼고 습기차고 접촉불량이 생긴부분에 일정 전류가 흐르면서  서서히 열화 된것 같습니다.

전원 컨넥터 연장하는 도구의 접촉부도 그래서 위험 합니다.

그런 경우가 종 종 있습니다

하드도 그렇고요.

접촉이 느선해서 일어나는 증상입니다.

그냥

파워 새것으로 교체 하세요

저도 예전에 하드디스크에서 비슷한경우가 생겨서 접촉부위 일부가 탄 경우가 있었습니다.

케이블 연결이 느슨해져서 열이 발생한 경우였는데

본체 쪽에는 이상이 없고 하드디스크 콘낵터부분이 열로 손상되어 벽돌상태로 보관하고 있습니다.

그후 같은 메이커 같은 사양의 하드디스크를 구입하여 콘넥터부분을 바꾸어봐도 작동될기미는 없네요.

유상 A/S ㄷ도 불가하고...

수시로 전원및 데이타 케이블이 잘 체결되어서 느슨하게 되지는 않았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혹시 전원선을 별도로 연장해서 연결한 것이라면 전원선 불량입니다. 보통 물방울 로고 있는 연장선은 조심하셔야 합니다. 그것이 아니고 파워에서 직접 연결한 것이라면 파워 교체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커넥터 접촉이 안좋아서 생긴거고 잘라버리셧다면 각각 서로 전기 안통하게 절연테잎으로 감아주셔서쇼트 안나게만 해주세요

그리고 쇼트나면 보통 안에 들어있는 퓨즈 나가는데 그러면 파워가 작동하지 않습니다.

비싼건 다시 복구되는 전자식도 있고 그럽니다만

아무일도 없이 연기만 올라왔다면 그냥 용량 빵빵한 좋은 파워 같기도 하네요. 전압 안정적으로 올라오는지 모니터링 한번 해볼 필요 있을꺼같네요

같은증상으로 디비디롬쪽으로 가는 파워선 그냥 싹뚝 잘랐습니다. 테이핑도 안하고

3년넘었는데 아무 문제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