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노트북 내부는 주기적으로 청소해야 되네요.
2014.10.09 12:30
풀로드 상태(영상 인코딩)에서 노트북 팬소음이 너무 심해 온도를 확인하니 무려 100도.........
마지막 청소한게 작년인데 귀찮아서 그냥 사용했더니 아슬아슬한 수준까지 올라 갔네요.
그래서 내부를 청소하니 역시나 먼지 뭉치가 나오는군요.
청소 후 최하 온도는 35도, 최고 온도는 20도 떨어지네요.
청소 전 : 80~100도
청소 후 : 45~80도
또 고온/저온에서의 CPU성능에서도 차이가 있습니다.
프로그램들의 반응속도가 향상되어 영상 하나를 동일 조건으로 인코딩해보니 인코딩 속도와 CPU사용율이 확연히 차이납니다.
역시 노트북은 주기적으로 청소해야 되는군요.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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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다롱이 2014.10.10 13:21 -
suk 2014.10.10 13:57
노트북만 아니라 데탑도 역시....컴맹 시절에 모르고 몇년 그냥 사용하다가 아주 굉음을 경험했습니다
원인을 몰랐지요. 나중에 알고는 심심하면 뽁뽁이로 청소해줍니다 ㅎㅎ
이제는 몇년을 사용해도 조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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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Mania 2014.10.10 22:27
얼마전 지인이.. 데탑 컴퓨터가 이상하게 느리고, 작동을 제대로 못한다하여 옆 커버를 열어 봤더니
CPU쿨러의 방열판에 먼지가 점령해서, 방열판의 틈새가 안보이더군요.
소형 콤퓨레샤로 불어내어 청소후 가동시키니 모든게 정상...
집안에서 쓰는 데탑도 방심할게 못됩니다.^^
전 키스킨을 사용해서 그런지, 2년 동안 청소 한 번 안 했는데, 아직 소음이나 발열 문제는 없네요. 얼마 전에 SSD 장착 때문에 키보드를 살짝 뜯어 쿨러를 봤을 때도 깨끗하더군요. 아마 집에서만 써서 그런듯합니다.